리강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사진은 11월 15일, 리강이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 물리연구소에서 실험실 및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는 모습.(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실하고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며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에서 리강은 먼저 대당 할빈 제1열발전소에 와서 설비의 생산운행을 살펴보고 지방의 열공급상황을 료해했으며 난방과 공급을 최선으로 잘 틀어쥐고 대중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소모감소를 적극 추진하여 난방효률을 끊임없이 높일 것을 요구했다. 리강은 할빈공업대학에 와서 학교발전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모두가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며 교수와 인재양성, 과학연구 난제 해결 등 면에서 계속 분발할 것을 격려했다. 리강은 혜달과학기술회사를 고찰하고 농업지능장비의 연구개발보급상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여러면의 력량을 집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난관을 돌파하며 농업기계화, 지능화 발전을 서둘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할빈신구 강북일체발전구에서 리강은 심수(할빈)산업단지 건설상황을 청취하고 선진지역의 경험을 참고하여 발전기제를 적극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할빈비행기공업그룹에서 리강은 생산라인과 기종전시를 살펴보고 기업이 관건핵심기술을 힘써 돌파하여 세계 일류의 헬리콥터기업을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길림성에서 리강은 선후로 장춘금새약업회사와 장광위성회사에 가서 기업의 혁신발전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그들이 연구개발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백성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시장수요를 만족시키는 과정에 발전, 장대해지도록 격려했다. 리강은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물리연구소를 고찰하고 실험실 및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면서 광전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전환을 가속화하여 국가의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더욱 잘 조력할 것을 요구했다. 리강은 중국 제1자동차공장에 와서 홍기자동차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신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의 진전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으며 기업이 산업보국의 초심을 고수하고 자주적인 연구개발과 련합난제해결의 ‘두다리 걷기'(两条腿走路)를 견지하며 자동차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도록 격려했다. 호월그룹에서 리강은 고기소 생산과 제품개발 상황을 료해하고 그들이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잘 추진하고 가치사슬을 끊임없이 제고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조사연구 중 리강은 국유기업 개혁발전 좌담회를 소집 사회하고 일부 중앙기업과 지방국유기업 책임자들의 발언을 청취했다.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국내외 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여 국유기업의 개혁과 발전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국유기업이 짊어진 중요한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과학기술 혁신, 산업통제와 안전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개혁혁신에서 국유기업을 강하고 우수하게 크게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배치구조를 최적화하여 민영기업,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공동발전을 이끌고 촉진해야 한다.
리강은 흑룡강성과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두 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락실하며 자신의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고 내생동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켜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오정륭이 조사연구시에 함께 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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