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혁과 혁신을 견지 내생동력 격발시켜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의 새 돌파 추동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7일 11시09분    조회:21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강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사진은 11월 15일, 리강이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 물리연구소에서 실험실 및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는 모습.(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실하고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며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에서 리강은 먼저 대당 할빈 제1열발전소에 와서 설비의 생산운행을 살펴보고 지방의 열공급상황을 료해했으며 난방과 공급을 최선으로 잘 틀어쥐고 대중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소모감소를 적극 추진하여 난방효률을 끊임없이 높일 것을 요구했다. 리강은 할빈공업대학에 와서 학교발전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모두가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며 교수와 인재양성, 과학연구 난제 해결 등 면에서 계속 분발할 것을 격려했다. 리강은 혜달과학기술회사를 고찰하고 농업지능장비의 연구개발보급상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여러면의 력량을 집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난관을 돌파하며 농업기계화, 지능화 발전을 서둘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할빈신구 강북일체발전구에서 리강은 심수(할빈)산업단지 건설상황을 청취하고 선진지역의 경험을 참고하여 발전기제를 적극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할빈비행기공업그룹에서 리강은 생산라인과 기종전시를 살펴보고 기업이 관건핵심기술을 힘써 돌파하여 세계 일류의 헬리콥터기업을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길림성에서 리강은 선후로 장춘금새약업회사와 장광위성회사에 가서 기업의 혁신발전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그들이 연구개발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백성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시장수요를 만족시키는 과정에 발전, 장대해지도록 격려했다. 리강은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물리연구소를 고찰하고 실험실 및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면서 광전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전환을 가속화하여 국가의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더욱 잘 조력할 것을 요구했다. 리강은 중국 제1자동차공장에 와서 홍기자동차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신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의 진전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으며 기업이 산업보국의 초심을 고수하고 자주적인 연구개발과 련합난제해결의 ‘두다리 걷기'(两条腿走路)를 견지하며 자동차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도록 격려했다. 호월그룹에서 리강은 고기소 생산과 제품개발 상황을 료해하고 그들이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잘 추진하고 가치사슬을 끊임없이 제고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조사연구 중 리강은 국유기업 개혁발전 좌담회를 소집 사회하고 일부 중앙기업과 지방국유기업 책임자들의 발언을 청취했다.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국내외 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여 국유기업의 개혁과 발전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국유기업이 짊어진 중요한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과학기술 혁신, 산업통제와 안전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개혁혁신에서 국유기업을 강하고 우수하게 크게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배치구조를 최적화하여 민영기업,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공동발전을 이끌고 촉진해야 한다.

리강은 흑룡강성과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두 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락실하며 자신의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고 내생동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켜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오정륭이 조사연구시에 함께 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일전 길림성 재해감소판공실, 성 응급관리청은 성 자연자원청, 성 수리청, 성 농업농촌청, 성 기상국, 성 지진국 등 부문을 조직하여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형세 분석회 상론회를 소집하고 2024년 1분기 전 성 자연재해위험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판단했다.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 상의 분석을 거쳐 1—3월 전 성 자...
  • 2024-01-02
  • 지난 12월 30일 오후, 연길시의 한 80고령 로부부 축구팬이 연변룡정팀 축구구락부를 찾아 2023시즌 갑급련맹경기에서 기꺼운 성과를 올린 연변룡정팀 감독 김봉길을 찾아 그동안의 로고에 로인 축구팬의 소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길시에 살고있는 리진욱(87세)과 부인 조순복(84세)은 오래전부터 연변축구를 사랑하...
  • 2024-01-02
  • 12월 29일, 새해를 맞으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손잡고 분발 진취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치포패션쇼, 문예공연 장끼자랑대회를 마련하여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빈곤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
  • 2024-01-02
  • 최근년간, 훈춘시는 관광봉사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동북아 관광 목적지 도시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훈춘에서 새해를 보내는 것은 이미 많은 로씨야 사람들의 새로운 류행으로 되였다. 2023년 12월 31일 저녁, 훈춘시의 여러 호텔들은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을 했고 손님들로 가득 찼으며 수천명의 로씨...
  • 2024-01-02
  •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 랑송가절축제 연길서 거행 2023년 12월 31일, 희망찬 2024년을 앞두고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축제로서 국내 유일한 조선어, 한어 이중 언어 랑송문화 실체인 연변향음시랑송문...
  • 2024-01-01
  •     1월 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서로 신년축전을 보내 2024년을 ‘중조 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계렬활동을 가동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중,조는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라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 2024-01-01
  • 새해를 앞두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동지가 지나 양의 기운이 싹트고 계절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옵니다.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이 시각,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분발진취해 비바람의 세례를 이겨내...
  • 2024-01-01
  • 12월 28일 저녁, ‘락설성희 · 동희지북’(落雪成戏·冬嬉知北) 지북촌 · 2024 도시빙설예술시즌이 매하구시 지북촌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시당위 서기인 왕애명과 매하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시장인 송흠위 등 매하구에 있는 시급 지도일군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수만명의 역내외 관...
  • 2023-12-31
  • 12월 28일, 매하구시 소수민족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매하구시문화체육쎈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공연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선전부(시당위 선전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통전부(시당위 통전부), 매하신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이 주최하고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
  • 2023-12-31
  • 현지 시간으로 12월 30일, 로씨야정부 웹사이트는 벼와 입쌀의 수출제한을 연장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로씨야는 유라시아경제련합 회원국 등 지정 국가와 지역에 대한 공급 및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국내시장 안정을 위해 2024년 6월 30일까지 벼와 입쌀 수출을 금지했다. 그 외에도 로씨야 정부는 20...
  • 2023-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