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미 정상의 샌프랜씨스코회담이 갖는 전략적 의의와 심원한 영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7일 12시41분    조회:25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습근평 주석이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후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매체의 요청에 의해 회담의 중요한 의의와 특점을 소개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으로 습근평 주석이 미국에 가서 중미 정상 샌프랜씨스코회담을 진행하고 요청에 의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했다. 파이폴리장원에서 진행한 중미 정상회담은 아주 전면적이고 깊이 있었으며 좋았다. 회담은 세가지 특점을 갖고 있다.

첫째, 전략성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을 단독 요청해 진행한 정상회담은 본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 기간 쌍무회견 배치와 다르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미 ‘정상회담’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배치의 독특성과 중미 량국, 국제사회의 주목, 회담이 갖는 중요성을 포함해 이번 정상회담은 전략적 의의와 심원한 영향을 갖는 한차례 정상회담이였다.

둘째, 력사적이다. 이번 회담은 중미 관계가 관건적 단계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열린 것이다. 국제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된 중미 관계를 희망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이 6년만에 재차 미국을 방문하고 두 나라 원수가 1년 후 재차 대면회담을 진행한 것은 중미 정상외교의 력사적 전승과 시대적 가치를 각인시켰고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 사이의 다년간 래왕을 지속시켰으며 중미 관계의 리정표와 당면 국제관계의 대사로 될 것이다.

셋째, 인솔성이다. 회담은 4시간 지속됐으며 전반 과정에 동시통역을 사용했다. 두 나라 원수는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각자의 정확한 인지, 분쟁을 타당하게 통제, 대화와 협력을 추진 등 가장 돌출한 문제에 대해 지도적 의견을 제기했다. 그리고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사이의 충돌, 우크라이나위기,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해 전방위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또한 중미 두 나라가 정확하게 지내는 방법을 검토하고 중미 두 나라가 함께 짊어진 대국의 책임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지향할 데 관한 ‘샌프랜씨스코 비전’을 형성하고 중미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그렸다.

두 나라 원수는 상호 존중의 분위기속에서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이고 전반적이며 방향적인 문제와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관계를 안정적으로 개선할 데 관한 권위적인 립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했다. 첫째는 력사적 선택을 정확히 하고 둘째는 함께 지내는 정확한 길을 찾으며 셋째는 샌프랜씨스코 비전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번 중미 정상회담은 여러 면에서 성과를 이룩했으며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토대에서 쌍방이 제반 령역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진행하여 정치외교, 인문교류, 글로벌 관리, 군사안전 등 령역에서 이룩한 공동인식이 20여건에 달했다. 이러한 중요한 공동인식과 성과는 두 나라가 갖고 있는 광범한 공동리익을 설명해주었고 호혜상생은 중미 관계의 본질적 특징이고 대화와 협력은 두 나라 사이의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라는 점을 증명해주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쌍방은 많은 분쟁와 민감한 문제를 언급했다. 습근평 주석은 안정되고 건전하며 지속가능의 중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지만 중국은 반드시 수호할 정당한 리익, 원칙과 립장, 반드시 고수할 최저 한계선이 있다며 만약 미국이 경쟁을 구실로 중국을 억압한다면 중국은 자신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미 관계에 있어서 대만문제는 시종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원칙과 립장을 상세하게 천명하고 나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대만 무장을 중지하고 중국 내정 간섭을 중지하며 중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할 것을 미국에 요구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제에 대해 중국의 립장을 밝혔다.

샌프랜씨스코회담은 중미 관계가 신뢰를 다지고 분쟁을 통제하며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회담이자 변혁기에 놓인 세계에 확실성을 주입하고 안정성을 격상시키는 한차례 중요한 회담이였다. 쌍방은 샌프랜씨스코에서 재출발해 새로운 비전을 구축하고 중미 관계의 기반과 평화공존의 기반을 다지며 두 나라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방향에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6
  • 지난 12월 30일 오후, 연길시의 한 80고령 로부부 축구팬이 연변룡정팀 축구구락부를 찾아 2023시즌 갑급련맹경기에서 기꺼운 성과를 올린 연변룡정팀 감독 김봉길을 찾아 그동안의 로고에 로인 축구팬의 소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길시에 살고있는 리진욱(87세)과 부인 조순복(84세)은 오래전부터 연변축구를 사랑하...
  • 2024-01-02
  • 12월 29일, 새해를 맞으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손잡고 분발 진취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치포패션쇼, 문예공연 장끼자랑대회를 마련하여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빈곤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
  • 2024-01-02
  • 최근년간, 훈춘시는 관광봉사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동북아 관광 목적지 도시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훈춘에서 새해를 보내는 것은 이미 많은 로씨야 사람들의 새로운 류행으로 되였다. 2023년 12월 31일 저녁, 훈춘시의 여러 호텔들은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을 했고 손님들로 가득 찼으며 수천명의 로씨...
  • 2024-01-02
  •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 랑송가절축제 연길서 거행 2023년 12월 31일, 희망찬 2024년을 앞두고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축제로서 국내 유일한 조선어, 한어 이중 언어 랑송문화 실체인 연변향음시랑송문...
  • 2024-01-01
  •     1월 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서로 신년축전을 보내 2024년을 ‘중조 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계렬활동을 가동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중,조는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라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 2024-01-01
  • 새해를 앞두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동지가 지나 양의 기운이 싹트고 계절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옵니다.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이 시각,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분발진취해 비바람의 세례를 이겨내...
  • 2024-01-01
  • 12월 28일 저녁, ‘락설성희 · 동희지북’(落雪成戏·冬嬉知北) 지북촌 · 2024 도시빙설예술시즌이 매하구시 지북촌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시당위 서기인 왕애명과 매하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시장인 송흠위 등 매하구에 있는 시급 지도일군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수만명의 역내외 관...
  • 2023-12-31
  • 12월 28일, 매하구시 소수민족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매하구시문화체육쎈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공연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선전부(시당위 선전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통전부(시당위 통전부), 매하신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이 주최하고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
  • 2023-12-31
  • 현지 시간으로 12월 30일, 로씨야정부 웹사이트는 벼와 입쌀의 수출제한을 연장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로씨야는 유라시아경제련합 회원국 등 지정 국가와 지역에 대한 공급 및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국내시장 안정을 위해 2024년 6월 30일까지 벼와 입쌀 수출을 금지했다. 그 외에도 로씨야 정부는 20...
  • 2023-12-31
  • 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왕호녕 사회 12월 29일, 전국정협은 북경에서 신년 다과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기자 요대위 찍음. [북경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
  • 2023-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