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는 회담할 때 모두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했다.”(미니렌즈·습근평 주석, 미국 친선단체 합동환영연회 참석 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7일 16시59분    조회:32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습근평 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중미정상회담을 가지는 외에 또 한가지 중요한 행사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미국 친선단체 합동환영연회에 참석하는 것이였다.

연회 전에 습근평 주석은 미국 우호인사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아이오우어주와 워싱톤주의 옛 친구들, ‘고령의 벗(鼓岭之友)’그룹 구성원들, ‘비호대(飞虎队)’ 소속 로전사들과 스탈웰 장군의 후손들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뉴섬도 부인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회견장에 들어섰다. 뉴섬은 지난 달 북경에서 습근평 주석을 만났고 14일에 공항에서 또 만남을 가졌다. 

뉴섬은 “오늘 즐거운 하루 되셨습니까?”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전면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오래된 친구이기에 회담할 때 두 사람 모두 존재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뉴섬은 “금방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께서 저한테 회담할 때 습주석께 1985년에 골든게이트교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다고 말씀하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에 습근평 주석은 “맞습니다. 그 때는 한창 젊고 재기발랄한 30대였지요.”라고 대답했다.

이것은 뉴섬이 중미정상회담을 진행한 파일롤리정원에서의 한 장면을 이야기한 것이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핸드폰을 습근평 주석에게 보이면서 “이 젊은 친구가 누구인지 아십니까?”라고 유모아적으로 말했다.

웃음과 함께 수많은 옛 이야기들을 떠올렸다. 습근평은 1985년, 하북성 정정현에서 근무할 때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경했다. 우뚝 솟은 골든게이트교는 중국과 미국 지방간의 교류 시작의 이야기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약 40년이 지난 오늘날 습근평 주석이 샌프란시스코를 다시 방문함으로써 새로운 중미이야기가 이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황갈색 땅의 푸른 비닐하우스 안에는 인삼묘목이 엄지손가락높이 만큼 자랐다. 전국정협 위원, 연변대학 리학원 화학학부 교수 리동호는 옆에 있는 삼농에게 “당신은 인삼재배‘베테랑’인데 최근 2년 동안 인삼이 잘 팔립니까? 병충해는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길림성 장백산지역은 중국 인삼의 원산지 및 핵심생산지이...
  • 2025-02-24
  • 매년 2월과 3월은 봄죽순이 대량으로 시장에 나오는 시기다. 하지만 이 ‘봄 한정’의 맛을 음미하는 동시에 잘못 섭취하면 봄죽순이 건강을 위험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봄죽순을 탐식한 두 남성 혼절, 토혈 최근 절강성 항주에서 두 남자가 봄죽순을 탐식하여 몸에 이상이 발생했으며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왕...
  • 2025-02-24
  • ‘기밀’을 다룰 때는 꼭 조심해야 학생들은 전공 학습이나 사회실습중에 민감하거나 기밀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접할 때 반드시 각종 비밀유지제도와 휴대폰 사용 관리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고 휴대폰을 사용해 민감하거나 기밀정보를 촬영, 저장, 처리, 전송, 전재하지 말아...
  • 2025-02-21
  • 북경 2월 20일발 본사소식: 전국사회사업부장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
  • 2025-02-21
  • 북경 2월 20일발 신화통신: 2월 20일, 국무원은 ‘소비촉진과 민생향상 결합, 소비 진작 및 국내수요 확대’를 주제로 제12차 특별주제학습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학습을 주재할 때 국내수요 확대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와 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고 공감대를 더한층 결집시키고 사로를 확장하...
  • 2025-02-21
  • 2월 20일, 추가화동지의 유체가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서 송별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추가화의 친족과 악수하면서 심심한 위문을 전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추가화동지의 병세가 위중하던 기간과...
  • 2025-02-21
  •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상적인 코막힘과 코물, 재채기 외에도 또 다른 증상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장기간의 다크서클(黑眼圈)이다. 이것은 비염이 비갑개를 충혈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구정맥의 역류가 막히고 혈관 확장, 혈액정체를 초래하면서 다크서클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비...
  • 2025-02-21
  • “민영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정책과 조치를 착실하게 락착하는 것은 당면 민영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중점이다. 당중앙이 정한 것은 반드시 확실히 집행해야 하며 절대로 절충해서는 안된다.” 민영기업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현재와 향후 한시기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고품질발전을 촉진할 대하여 전면적인 포치...
  • 2025-02-21
  • 기업의 산학융합참여의 적극성과 주동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교사대오구조를 최적화하며 대학 인재양성과 공학실천, 과학기술혁신의 유기적 결합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교육부 등 8개 부문에서는 <일반본과대학 산업 겸직교사 관리방법>을 인쇄발부했다. 이는 일반본과대학 산업 겸직교사대오 구축에 초점을 맞춘...
  • 2025-02-21
  • 징둥과 메이퇀은 19일 점차 배달기사들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납부하고 사회보장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징둥은 3월 1일부터 점차 전문배달기사에게 5대 보험과 공적금을 납부할 예정이며 메이퇀은 올해 2분기에 전국적으로 전문 및 안정적인 겸직 배달기사에게 사회보험료를 지급하게 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징...
  • 2025-02-2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