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 장춘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8일 19시51분    조회:29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빙설경제에 지혜를 모으고 한지 미래를 공유하자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 장춘서 개최

왕용 기조연설 발표  경준해 축사  묘우 참석  호옥정 사회

11월 17일,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전국정협 부주석 왕용이 행사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축사를 했다.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경제위원회 부주임인 묘우가 참석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행사를 사회했다.

11월 17일,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왕용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지빙설경제는 전세계 고위도 및 고지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수단이자 동력 엔진이다. 습근평 주석은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제기함과 아울러 ‘한지빙설경제 발전’에 대해 전략적 포치를 했다. 우리 나라 빙설경제의 가속화 발전은 세계 각국의 한지빙설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회와 광활한 협력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글로벌 경제성장에도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한지 각국과 교류를 심화하고 한지빙설경제 협력동반자 관계를 공동 건설하며 한지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확대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생명공동체 구축을 서둘러 추진하기를 원한다.

왕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동북아지역의 협력 중추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한지빙설경제 자원과 독특한 한지빙설문화도 갖고있는바 현재 자신의 우세에 립각하여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있어 이미 상업기회와 희망으로 가득찬 투자 옥토로 되였다. 지난 9월, 습근평 주석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를 주재하고 동북이 대내외 개방 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되는 데 중요한 포치를 했다. 이는 필연코 길림성을 포함한 중국 동북지역이 세계 각국과의 우호 교류와 전면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킬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지빙설자원을 전시하는 중국의 대외창구와 세계 빙설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 플래트홈으로서 ‘빙설경제에 지혜를 모으고 한지 미래를 공유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이 이 량호한 계기를 충분히 리용하여 소통과 료해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손잡고 세계 한지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건설, 공동 창조하여 세계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새로운 상업기회와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기를 바란다.

경준해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여러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길림 빙설자원에 대해 매우 선호하는바 18차 당대회 이래 세차례나 길림성에서 시찰을 하면서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시를 내렸으며 얼마전에 소집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또 재차 중요한 요구를 제기했다. 우리는 시종 습근평 주석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조급 대관광산업을 구축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삼고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 통로를 적극 모색하여 뚫었으며 길림 빙설브랜드의 영향력과 호소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시장의 관심도와 명예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미래를 지향하여 습근평 주석이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량산’ 리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백설로 백은을 바꾸는’ 문장을 지속적으로 잘하여 한지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여러분이 빙설경제 대렬에 가입하여 길림에 정착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우리와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분투하며 미래를 상생하기를 바란다. 첫째, 손잡고 빙설경제 케익을 크게 만들고 빙설관광,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등 분야의 투자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빙설경제의 고속 발전의 리익배당금을 공유해야 한다. 둘째, 손잡고 빙설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전 요소, 전 사슬, 전 분야, 전 주기가 길림 빙설판도에 융합되도록 하여 빙설산업 생태권을 한층 더 풍부히 보완해야 한다. 셋째, 손잡고 빙설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고 ‘빙설 +’의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장면을 협력개발하여 인민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다양한 빙설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켜야 한다. 넷째, 손잡고 빙설 협력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길림 빙설 글로벌 보급계획’에 깊이있게 참여하여 길림 빙설이 세계와 더욱 잘 련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우건룡, 중국주재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대사 시니샤 · 베르얀, 중국주재 몽골대사관 부관장이며 공사참사관인 멍허투세그, 중국관광협회 회장 단강,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쎈터 부주임이며 국제스키련합회 자유형스노보드위원회 부주석인 리양이 축사를 했다. 중국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구현동, 만과그룹 리사회 주석 울량, 장춘백응돈체육용품기자재회사 총경리 왕양, 카나다중국무역리사회 중국구 리사장 범노아가 발언했다.

11월 16일 저녁,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을 회견했다.

11월 16일 저녁, 경준해와 호옥정은 우건룡 등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을 회견했다.

성 및 장춘시 지도자들인 장은혜, 리위, 조로보, 범예평, 리국강, 오정평, 왕자련과 중국건축그룹 리사장이며 당조 서기인 정학선, 중국건재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주육선, 중국황금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로진, 중국화학공정그룹 총경리 원강 등 30여개 중앙기업 책임자 및 관련 국가 중국주재 사절,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중점개발구 책임동지, 국내외 관련 기업, 중요 상협회와 전문가, 학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길림일보 장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