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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연변청소년축구 발전에 여력을 몰붓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9일 10시12분    조회: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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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의 로장 김태연선수가 연변 청소년축구 훈련양성에 나서기로 하였다.

“청소년축구 지도자로서 현대축구의 발전과 특점, 그리고 축구 철학을 배워 앞으로 연변 청소년들에게 더 풍부한 기술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축구의 발전 특점, 축구강사의 축구 철학, 축구의 방향과 사유, 훈련방식, 책임감,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 시범능력을 갖춰 청소년축구에 더욱 많은 기본공과 좋은 생각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둔다.

김태연선수는 청소년축구 "역시 책임감과 기본공"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1989년 8월 21일 연길시에서 출생한 그는 2010년에 료녕굉운축구팀에 입선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다가 2017년 1월에 슈퍼리그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하여 팀이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 우승을 하는 데 한몫 하였다.

2023시즌 북경국안팀에서 자유신분으로 고향 팀인 연변룡정팀으로 이적하였고 현재까지 현역선수로 뛰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구 훈련양성에 대해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해두었는데 아직 은퇴는 하지 않았지만 올해 고향 연변으로 돌아오면서 청소년 꿈나무들을 양성해보려고 결심하였다. 아직도 은퇴할 생각은 없고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 때까지 뛰고 싶다."고 표했다. 그 리유로 “선수로써 이것저것 학습할 것도 많고 열심히 뛰는 경기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십여년간 프로축구선수로 료녕, 북경 등 지역에서 자기의 최고의 청춘시절을 바친 김태연선수는 "이제는 심신의 모든 부담을 훌훌 털어버리고 연변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나의 모든 축구기량을 깡그리 전수해주는 것을 사명으로 연변의 축구인재 양성에 남은 여력을 다 쏟고 싶다.”고 말한다.

훈련시간: 12월 1일부터 오후 16:30-18:00까지

장소: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훈련기지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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