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미 정상 샌프랜씨스코회담, 국제사회서 열렬한 반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1시06분    조회:28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격동·변혁의 세계에 확실성과 안정성 부여

-중·미 정상 샌프랜씨스코회담, 국제사회서 열렬한 반향

델타항공 려객기가 8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톤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톤국제공항에서 리륙하고 있다. 이날 델타항공은 10월부터 중․미간 항공편을 늘이겠다며 명년 추가 증편 계획도 있다고 발표했다. /신화사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 정원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미 관계와 관련된 전략성․전반성(全局性)․방향성 문제와 세계 평화 및 발전을 둘러싼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량국 정상의 샌프랜씨스코회담이 전략적 의의와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미 관계 안정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여야 한다고 밝히며 량측이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손잡고 나가는 력량을 계속 결집해 두 대국(大国)이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을 찾아 격동하고 변혁하는 세계에 확실성을 불어넣고 안정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샌프랜씨스코 회담, “중·미와 세계에 매우 중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세계에 있어 이번 회담은 올해 매우 중요한 외교 행사이다.” 세계 평화와 번영은 안정적이고 강대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상생하는 미·중 관계에 달려있다며 미국 쿤 재단 로버트 로렌스 쿤 회장은 “이번 회담의 성공적 개최는 량국 관계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높은 믿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황재호 한국 글로벌 전략 협력 연구원 원장은 이번 중·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며 “한번의 회담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이견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번 회담이 외부에 중·미 관계가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꾀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했다. 량자 관계가 먼저 ‘안정’됐을 때 비로소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대국으로 세계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애급 일간지 《금자탑신문》의 새미 캄하위 부편집장은 중·미 정상간에 건설적인 대화를 유지하는 것은 량국이 량자 관계를 다룰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향한 중·미 관계의 새로운 비전 개척

발리에서 샌프랜씨스코에 이르기까지 중·미 관계의 온기는 어렵게 되찾은 것으로 더욱 소중히 여겨야 마땅하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샌프랜씨스코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새로운 비전을 갖고 중·미 관계의 다섯개 기둥을 세우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짚었다. 즉 정확한 인식을 공동 수립하고 이견을 공동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며 상호 리익의 협력을 공동 추진하고 대국의 책임을 공동히 하며 인문 교류도 공동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미 관계의 다섯개 기둥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심오하고 생생하다!” 싱가포르 시사평론가 옹덕생은 “중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 상호 존중·평화공존·협력상생의 세 원칙을 견지해야만 세계인을 위한 안보의 큰 텐트를 공동으로 떠받들 수 있다. 이것은 전인류의 행운이 되어 자자손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전세계 책략 정보》 워싱톤 지사장 윌리엄 존스는 미국이 중국을 경쟁자로 보는 립장을 버리고 그보다는 중국을 협력 동반자로 봐야 한다면서 “미·중 정상회담은 미·중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량국이 손잡고 나가는 다리를 놓고 진정한 신뢰와 리해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미가 글로벌 의제에서 중요한 역할 발휘하길 기대”

샌프랜씨스코회담은 중·미 관계에서 신뢰를 높이고 의심을 해소하고 이견을 관리·통제하고 협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격동과 변혁의 세계에 확실성을 불어넣고 안정성을 높인 중요한 회담이다.

‘샌프랜씨스코 경력’ 블로그(播客) 절목의 창립자이자 책임 제작자인 짐 헐리히는 “습근평 주석의 관점에 매우 동의한다. 중·미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이다.”라며 특히 량국이 항공편을 증편하고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류 사회가 직면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는 대국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황재호 원장은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지금의 국제 정세에서 중국과 미국이 대국의 책임을 공동 분담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과 미국이 협력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량측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량측은 많은 분야에서 공통의 인식에 도달했고 앞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미국 중·미연구소 석좌연구원 데니스 사이먼은 미·중 관계가 현재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량국이 지속적으로 접촉을 확대하고 민간 외교를 발전시켜 상호 신뢰와 믿음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3
  • 사진은 만수국 수매 현장(자료사진) 백성시 도북구 도보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것과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련결시키는 데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정원경제(庭院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1진1특(一镇一特), 1촌1품(一村一品), 소규모 및 대산업의 정원경제 발전구도를 형성함으로써 촌민...
  • 2022-10-21
  • - 장춘현 경준해 한준 등 참가 20차 당대회에 출석한 길림대표단은 계속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제19기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보고를 토론하였다. 대표들은, 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주제가 선명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사상이 심원하며 기세가 웅위롭고 전 당의 의지, 인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강력한 력사적 ...
  • 2022-10-18
  • -‘분발의 새시대’주제 성과전 길림성 전시구 인기몰이 가을 햇살이 따스한 요즘, 북경전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발의 새시대’ 주제 성과전이 참관열조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전시구가 ‘0에서 1에로 ’의 하나 또 하나의 돌파성적인 성과에 한폭 또 한폭의 록수청산 화폭, 백성을 마음에 담은 한건 또 한건...
  • 2022-10-13
  •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련며칠 훈춘시 각 향진에서는 농민들을 조직하여 가을걷이를 전개하면서 마지막 낟알까지 거두어 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훈춘송철전문재배농장 벼재배구에 들어서면 벼수확기들이 논밭을 오고가며 가을걷이에, 탈곡에, 벼짚 분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기계화 가을걷이를 실시하면...
  • 2022-10-13
  • ●12일 새벽 12시 45분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 일정에서 하이파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수적 렬세에 빠진 가운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일 새벽 12...
  • 2022-10-12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