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 실제적인 일은 사사건건 백성들과 관계되고 민심과 련결되여 있다. 그중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잘 수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민생중의 하나이다.
올해, 도문시는 도시최저생활보장가정과 생활곤난부양가정의 적령기 부녀들에게 무료로 ‘두가지 암’ 검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사와 사회구역 주민들과의 계약 써비스를 강화하여 대중들의 생명건강을 보장했다.
도문시 신화가두 신흥사회구역 주민 리령은 기자에게 “예전엔 정기 검진 의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적령기 녀성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검진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두가지 암’ 무료 검진에 대해 칭찬했다. 리령은 ‘두가지 암’ 검진 프로젝트의 수혜자 중 한사람이다. 그녀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황을 확인했고 병이 없으면 조기에 예방하고 병이 있으면 조기에 치료하는 예방치료 의식을 갖게 되였다고 전했다.
‘두가지 암’ 검진 자료사진.
올해 도문시에서는 ‘두가지 암’ 지식선전물을 발급하고 주제강좌를 조직하는 등 ‘두가지 암’ 지식 기층보급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290여명 적령기 녀성들게 혜택을 주었고 도시최저생활보장가정과 생활곤난부양가정의 65명 적령기 녀성들에 대한 ‘두가지 암’ 검진을 완성했다. 이로써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 두 녀성 건강에 해를 끼치는 암을 조기에 검사해내여 조기진단, 조기발견, 조기예방, 조기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문시는 또 ‘두가지 암’ 구조금을 적극 신청하여 2명의 병에 걸린 생활곤난가정 녀성을 도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난을 개선하며 생활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우리는 현재 도문시 전 사회구역에서 가정의사를 보급해가고 있다.”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주임 황금룡이 기자에게 말했다.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에서는 3개팀 총 80여명의 가정의사대오로 전 시 3개 가두, 13개 사회구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혈압 잘 조절하셨어요. 시간 맞춰 약을 꼭 드세요.” 11월 13일에 가정의사 정용은 진료실을 찾은 78세 리혜숙 할머니를 검진해드리면서 당부했다. 도문시 향상가두 흥안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리혜숙 할머니는 장기간 심장병과 고혈압, 위장병 등에 시달리고 있었다. 리혜숙 할머니는 가정의사와 계약한 뒤로부터 정기적으로 의사의 방문전화를 받았고 건강상황과 검진결과에 따라 동태적인 관리와 건강지도도 해드려 병원을 자주 오가지 않아도 되였다.
환자 집을 찾아 검진하고 있는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의사.
가정의사와 계약써비스를 체결한 후 만성병환자, 로인 등 중점군중들은 정기적인 방문과 건강검진 등 써비스를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실현하여 기층의 조기진찰과 등급별 진료사업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였다. 현재까지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의 계약인수는 2만 5,711명으로 계약률은 47.8%에 달했고 중점군중 1만 5,552명과 계약을 체결했는바 중점군중 계약률은 80.3%에 달했다.
올해 들어 도문시는 인민대중들이 관심하는 ‘급하고 곤난하며 근심되고 바라는’ 문제를 중점으로 민생공정의 ‘틈새’에 초점을 맞추고 9대 분야 31개 민생공정을 착실하게 추진했으며 하나하나의 무거운 민생답안지로 백성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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