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도문편] 기층의료봉사로 인민들의 행복감 상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2시37분    조회:28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민생의 실제적인 일은 사사건건 백성들과 관계되고 민심과 련결되여 있다. 그중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잘 수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민생중의 하나이다.

올해, 도문시는 도시최저생활보장가정과 생활곤난부양가정의 적령기 부녀들에게 무료로 ‘두가지 암’ 검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사와 사회구역 주민들과의 계약 써비스를 강화하여 대중들의 생명건강을 보장했다.

도문시 신화가두 신흥사회구역 주민 리령은 기자에게 “예전엔 정기 검진 의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적령기 녀성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검진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두가지 암’ 무료 검진에 대해 칭찬했다. 리령은 ‘두가지 암’ 검진 프로젝트의 수혜자 중 한사람이다. 그녀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황을 확인했고 병이 없으면 조기에 예방하고 병이 있으면 조기에 치료하는 예방치료 의식을 갖게 되였다고 전했다.

‘두가지 암’ 검진 자료사진.

올해 도문시에서는 ‘두가지 암’ 지식선전물을 발급하고 주제강좌를 조직하는 등 ‘두가지 암’ 지식 기층보급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290여명 적령기 녀성들게 혜택을 주었고 도시최저생활보장가정과 생활곤난부양가정의 65명 적령기 녀성들에 대한 ‘두가지 암’ 검진을 완성했다. 이로써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 두 녀성 건강에 해를 끼치는 암을 조기에 검사해내여 조기진단, 조기발견, 조기예방, 조기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문시는 또 ‘두가지 암’ 구조금을 적극 신청하여 2명의 병에 걸린 생활곤난가정 녀성을 도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난을 개선하며 생활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우리는 현재 도문시 전 사회구역에서 가정의사를 보급해가고 있다.”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주임 황금룡이 기자에게 말했다.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에서는 3개팀 총 80여명의 가정의사대오로 전 시 3개 가두, 13개 사회구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혈압 잘 조절하셨어요. 시간 맞춰 약을 꼭 드세요.” 11월 13일에 가정의사 정용은 진료실을 찾은 78세 리혜숙 할머니를 검진해드리면서 당부했다. 도문시 향상가두 흥안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리혜숙 할머니는 장기간 심장병과 고혈압, 위장병 등에 시달리고 있었다. 리혜숙 할머니는 가정의사와 계약한 뒤로부터 정기적으로 의사의 방문전화를 받았고 건강상황과 검진결과에 따라 동태적인 관리와 건강지도도 해드려 병원을 자주 오가지 않아도 되였다.

환자 집을 찾아 검진하고 있는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의사.

가정의사와 계약써비스를 체결한 후 만성병환자, 로인 등 중점군중들은 정기적인 방문과 건강검진 등 써비스를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실현하여 기층의 조기진찰과 등급별 진료사업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였다. 현재까지 도문시 신화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의 계약인수는 2만 5,711명으로 계약률은 47.8%에 달했고 중점군중 1만 5,552명과 계약을 체결했는바 중점군중 계약률은 80.3%에 달했다.

올해 들어 도문시는 인민대중들이 관심하는 ‘급하고 곤난하며 근심되고 바라는’ 문제를 중점으로 민생공정의 ‘틈새’에 초점을 맞추고 9대 분야 31개 민생공정을 착실하게 추진했으며 하나하나의 무거운 민생답안지로 백성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켰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가장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무승의 늪을 헤여나오다연변룡정팀 제3임 감독 이기형.이반 감독의 하학과 더불어 연변축구팬들에게 전해진 소식은 한국적 감독 이기형의 도래였다. 2011년부터 감독생애를 시작하여 인천, 서울, 부산, 성남 등 팀들에서 조리감독, 감독 등 직을 맡았던 이기형 감독은 비록 중국프로축구팀을 이...
  • 2024-12-13
  • 11일,훈춘역무통(易贸通)전자상거래유한회사가 다국간 전자상거래 ‘1210’보세수출모식으로 신고한 일련의 전자제품이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순조롭게 통관되였다. 이는 우리 성의 다국간 전자상거래 ‘1210’보세수출업무가 순조롭게 개통되였음을 표징한다.료해한 데 의하면‘1210’보세수출은 다국간 전자상거래에 관한 ...
  • 2024-12-13
  • 매하구첨단기술산업개발구 견과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운수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나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생산직장마다에서 기계소리들이 귀맛좋게 들려온다. 단지내 입주한 8개 견과 가공기업들에서 겨울철 주문서 맞추기에 생산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경상이다.  지난해 이 단지에 입주한 매...
  • 2024-12-13
  • 향촌진흥 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산업흥성이 중점이고 농특산품 발전이 관건이다. 최근년간 길림성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산업의 흥성을 향촌진흥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꽃사슴 양식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산업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부단히 모색해 치부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루가조선족향의 꽃사슴 양식산업은 주로...
  • 2024-12-13
  • 12월 10일, 도문시인민검찰원과 연변대학 법학원은 협력 공동 건설 체결 및 실천교수기지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검찰대오 건설과 법치인재 양성의 융합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한층 더 강화하고 검찰기관의 법률사무와 대학교의 법학교육자원을 교류하고 공유하는 플래트홈 구축을 취지로 하였다.현판식에서 도문시인민...
  • 2024-12-12
  • 연길시법원: 투자융자위험 조심해야친구 사이에 함께 사업에 투자하기로 하고 “돈을 벌면 리윤을 함께 나누고 밑지면 각자의 몫으로 하자”라고 약속했다가 경영부실로 회사가 해산되니 서로 법정소송까지 가게 되였다. 이는 동업인가 아니면 대차인가?최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명목은 동업이지만 사실은...
  • 2024-12-12
  • ● 길림 15개 통상구, 신판 대외개방 통상구 출입경 변방검사 현장표지 사용사진은 중국이민관리 주표지이다.길림변방검사총역 변방검사처에 따르면 국가이민관리국의 통일적인 배치하에 지난 12월 1일부터 길림변방검사총역 15개 통상구에서 신판 대외개방 통상구 출입경 변방검사 현장 표지를 사용한다.출입경 관광객들이...
  • 2024-12-12
  • 최근, 연변과학기술협회는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 10개의 편민걸상을 기증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주었다. 2023년에 건설된 연홍사회구역 민족단결광장은 관할구역 로인들이 오락과 신체 단련을 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하지만 활동 장소 내에 잠시 앉아 휴식할 수 있는 걸상이 부족했다. 이 ...
  • 2024-12-12
  • 잠비아 루사카성에서 촬영한 탄자니아―잠비아 철도 기념원내 조각. 12월 10일, 탄자니아―잠비아 철도 기념원을 대외로 공식 개방하는 의식이 잠비아 루사카성 츙귀이(琼圭)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중국과 잠비아 량국 관련 부문, 중국 잠비아지원 의료팀과 화교, 중국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잠비아 루사카성 ...
  • 2024-12-12
  • 첫 겨울눈은 길림시 2024-2025 빙설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길림시 겨울관광의 매력을 만긱하는데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가 있다.성에꽃 관광의 명소인 무송도, 만족 집거지 한툰과 만족 발상지로 꼽히는 우라가진, 코스가 완만해서 초보스키자들이 즐겨찾는 명산오아시스 스키장 등등이다.  성에꽃 관광명소ㅡ...
  • 2024-12-12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