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순라1대 민경이 연길북역 입구에서 위법정돈 검사를 진행할 때 한 흰색 차량 운전수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민경이 운전수 류모에게 면허증을 출시할 것을 요구하자 류모는 집에 두고 왔다고 둘러댔다. 이에 수상한 낌새를 챈 민경은 즉시 조회시스템에서 류모의 운전정보를 조회해보았는데 '압수, 취소, 말소, 기동차를 운전할 자격이 없음'으로 나타났다. 민경이 반복적으로 심문한 끝에 류모는 그제서야 자신의 면허증이 음주운전으로 왕청현교통경찰대대로부터 취소된 후 법에 의해 말소되였다고 말했다. 류모는 비가 오는 날이고 또 날씨도 추웠기에 고속도로에 교통경찰이 나와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요행심리로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연길북역 출구에서 그만 교통경찰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관련 법률 법규에 따라 연길분국은 류모에게 기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동차를 운전한 위법행위에 대해 2000원의 치안처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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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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