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도쿄 도시센터(都市センター)호텔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한 글로벌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첫 도쿄 특강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가 개최되였다.

图片

200여명 참가자 전원 집체사진 촬영

강연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였다. 인사말에서 전호남회장은 한국에서 오신 안유화교수 및 바쁘신 와중에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는 설립된 이래 많은 조선족경영인들의 상호간의 네트웍 구축에 힘써 오고 있다고 전하였다. 경영은 배움을 떠날수 없고 배움이 개인성장뿐만이 아니라 회사성장과도 련결되므로 오늘같은 경제특강이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년령층에 필요한 배움이 아닐까 생각하여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되였다는 전호남회장은 코로나후로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모든 업종이 재구축이 필요한만큼 많이 배우고 많이 질문하고 좋은 지식을 흡수하여 사업과 생활에 적용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을 전하였다.

图片

인사말씀 중인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

시대의 흐름과 경제발전방향 전망, 중국경제 위기와 일본의 엔화 전망, 기회를 잡는 <나>를 만들자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진행된 이번 강연은 안유화 교수의 지금까지의 경험과 더불어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아리바바 등 창업자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대적 흐름에 올라탓기에 빠른 성장을 할수 있었던 기업들의 사례들과 함께 우리가 무엇때문에 그리고 어떻게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변화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를 세계경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통틀어 설명을 했다.

图片

전호남회장으로부터 안유화교수께 꽃다발 증정

안유화교수는 세계인의 한명으로 세계시민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글로벌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의 개념에서 벗어나 정확한 방법론으로 글로벌경쟁에서 시대적 운명의 흐름에 올라탈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图片

안유화교수가 열정적으로 강연하고 있다

강연을 끝난후 안유화교수는 일본에 와서 중국조선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민족의 문화를 이어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함께 단합하고 배우고 성장하려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간다고 전하였다.

图片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도 강연후의 소감에 대해 멋진 강연 해주신 안유화교수께 감사인사 드리고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와 함께 고생해준 스탭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강연을 통하여 우리 일본에 계신 조선족들이 이렇게 배움에 관심이 많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게 되였다며 짧은 시간이였지만 자리에 오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또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많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图片

图片

글: 윤희  사진: 이수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며 문화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리익을 주는 것을 실현하고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할빈시 조선족 대중문화사업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하여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
  • 2023-09-11
  • 일찍 2010년에 흑룡강성 성급문명촌으로 평선된 계서시 영풍(永丰)조선족향 영홍촌(永红村)이 민박운영과 민족식품공장 운영으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을취재를 위해 널찍하게 자리한 촌정부건물에 들어서니 준수한 얼굴의 리일성(1975년생, 48세) 촌주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계서시 영풍조...
  • 2023-09-08
  •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
  • 2023-09-04
  •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조선족문화원에서는 9월 2일 조선족로인절을 계기로 산하...
  • 2023-09-04
  • 중국조선족 저명시인 김영건(1963년 화룡 출생), 한국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일찍 1990년대 초기부터 영상문학이라는 분야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소품원지 ‘주말극장’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연변문예의 그야말로 휘황했던 첫 붐을 일으켰다. 그후 주당위 선전부 주관인 ‘문화시대’...
  • 2023-08-30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귀가에 들려오고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촌마을 주민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 동성진 광동촌이다.최근 몇년간 광동촌의 향촌진흥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바 쌀...
  • 2023-08-30
  •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한밭대학교LINC3.0사업단(사)한...
  • 2023-08-28
  • 5월이 어느 하루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이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박연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이동호 대표(오른쪽)"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을까요?" "2014년에...
  • 2023-08-25
  •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
  • 2023-08-24
  • 8월 20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회장 최준)가 주최한 9.3 경축 제2회 ‘원항사회구역’컵 민속장기 초청경기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회장 리동춘)의 오덕공원에서 펼쳐졌다.민속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광범위한 대중적 기반을 갖고 있는 지능스포츠이다. 이번 경기는...
  • 2023-08-23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