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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태 경제협력기구 공상계지도자 정상회의서 서면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08시51분    조회: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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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랜씨스코 11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한묵 류아남] 국가주석 습근평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샌프랜씨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공상계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단결 협력하여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자’란 제목으로 서면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 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도자들은 평화와 발전의 대세와 흐름에 따라 첫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소집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과 경제 글로벌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의 성장중심과 글로벌 발전의 안정제가 되도록 추진했다. 지난 30년 이래, 우리는 개방된 지역주의, 개방포용, 상호보완, 상호련통의 리념에 따르고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안정요소를 발전시킴으로써 자주자원, 협상일치, 단계전진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모델’을 형성했으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상부상조의 동반자 정신을 발양했다.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비범한 로정은 우리에게 많은 심각한 계시를 가져다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가 새로운 변혁기에 진입하면서 아시아-태평양 협력이 다음 30년 동안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는 우리가 해답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서 반드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의 초심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새 출발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공동 수호하여 대화를 견지하고 대항을 반대하며 동반자관계를 제창하고 동맹을 맺지 않는 국가관계를 견지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지연 각축전의 마당으로 되여서는 안되고 더우기 ‘신랭전’과 진영 대항의 각축장이 되여서는 안된다. 개방된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행정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각국 경제의 련통과 융통을 추진해 협력상생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디지털화, 지능화, 친환경화의 전환과 발전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성과 전환을 강화하며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층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관리를 완벽화하고 개방과 공평, 공정, 비차별화의 과학기술 발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 들어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고품질 발전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있는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있어서 최대 동력이기도 하다.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체제적 우세와 초대규모 시장이라는 수요우세, 완벽화한 산업체계를 보유한 공급우세, 높은 자질의 인력과 기업가를 보유한 인재우세를 바탕으로 한 중국경제의 발전은 강한 내생동력, 강인성,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기본면은 변함없고 변하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장기적 안정과 발전을 실현할 신심과 능력이 있으며 중국의 새 발전을 통해 세계에 새 발전동력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은 대문을 열고 건설을 진행하는 것을 견지할 것이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할 것이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구축할 데 대한 결심도 변함이 없고 외국인 투자를 위한 량질 봉사정책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식 현대화의 출발점과 착안점은 바로 14억여명 중국인들의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확보하는 것이다. 세계에 있어서 이는 보다 광활한 시장과 전례 없는 협력기회를 의미하며 세계 현대화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공상계가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 적극 뛰여들어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다준 거대한 기회를 공유하길 바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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