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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 중로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 회의에 축하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12시47분    조회: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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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씨야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 회의가 11월 20일 화상방식으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이 회의에 각기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회의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백년변국이 가속도로 다그쳐지고 있고 세계는 새로운 변혁기에 진입했다. 중국과 로씨야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시종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며 신형 대국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전세계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데서의 이 전략적 가치는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래년은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력사적 대세를 파악하고 항구적 선린친선과 전면적 전략적 협력, 호혜 협력 상생의 중국과 로씨야 관계를 확고하게 발전시켜 량국의 각자 발전과 진흥을 힘있게 추진하고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을 원한다.

중국공산당과 통일로씨야당의 교류 협력은 새시대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국과 로씨야 집권당 대화기제는 량국이 정치 면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협력을 밀접히 하며 호혜협력을 추진하는 독특한 경로이자 플래트홈이다. 량당이 대화기제 제10차 회의를 계기로 대국과 대당의 책임과 감당을 구현하고 새 시기 교류의 내포를 풍부히 하며 기제화 교류 협력의 새 국면을 개척하길 바란다. 한편 새시대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서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

뿌찐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로씨야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량국은 경제와 교통, 에너지, 인문 등 분야에서 많은 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쌍무 경로와 상해협력기구, 브릭스국가 등 다각 기제내에서 립장을 조률하고 중대한 국제 문제를 해결하며 더욱 공정하고 민주적인 국제질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로씨야와 중국의 집권당인 통일로씨야당과 중국공산당은 높은 수준의 건설적인 교류를 전개하여 량국의 다분야 협력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량당 중앙기관과 지방기구는 기제화 교류를 확보하고 당건설과 립법, 사회 등 분야의 사업을 위해 유익한 경험을 교류하고 쌍무와 국제 의정에서의 일련의 현실적인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로씨야-중국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 회의에서 내용이 풍부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어 로씨야와 중국의 성과적인 협력 심화를 한층 더 추진하리라 믿는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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