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관이 법을 해석, 시비를 밝혀 물업관리비 분규 명백히 조해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13시50분    조회:50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성공적으로 물업관리비 분규 한건을 조해했다.

장춘시 모 물업봉사유한회사가 곽모를 물업봉사계약 분규로 법에 기소했다. 이 기소건을 심리한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곽모가 물업회사와 물업봉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면서 물업관리비를 납부하지 말아야 하는 주장과 함께 단지내의 위생 등 각 방면이 표준 미달이고 물업회사에서 제공하는 봉사에 불만족하며 더구나 자기 집은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지가 1년 넘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발견했다.

우선 법관은 건물주가 건물을 임대했거나 혹은 출국 등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 기간의 물업관리비 지불에 대한 질의에 법적 해석을 진행했다. 이를 테면 건물주가 세입자와의 임대계약은 오직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지 물업봉사기업에 구속력을 산생하지 않으며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 건물 물업관리회사의 동의를 얻지 않은 한 상응한 물업관리비는 여전히 건물주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에 건물을 세준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해서는 안된다. 건물주가 입주 후 혹은 소유증 수속을 마친후 건물주가 건물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수익을 내거나 처분하는가 하는 것은 건물주의 권리이다. 그러나 건물주가 출국, 외출하는 등 자신의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후 물업봉사를 향수하지 못했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 만약 개발상 문제로 제때에 입주하지 못했거나 혹은 물업관리회사측 잘못으로 건물주가 제대로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였다면 건물주는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

물업봉사는 전체 건물주와 정체적 구역에 제공하는 봉사로서 공공성과 정체성을 지니며 제반 주택구역의 공공리익에 관계된다. 건물주가 만약 물업봉사기업이 제공하는 물업봉사에 하자가 존재한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한다면 물업경비 부족, 운영 불순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하여 정상적으로 관리비를 납부한 다수 건물주의 리익을 손해줄 수 있다. 만약 물업회사에 법률법규를 위반하고 안전보장이 뚜렷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중대한 봉사 하자가 존재할 경우 물업비는 적당히 감면할 수 있으며 건물주가 물업봉사 하자로 인한 손실도 물업기업에 배상을 요구할수 있다. 법관의 관련 법에 대한 해석에 물업관리회사와 건물주는 리해와 만족을 표시하고 화해를 달성했다.

/길림일보 왕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로씨야 고객이 흑하시의 한 택배보관소에서 택배를 찾고 있다. 흑룡강성 흑하시의 택배보관소에서는 택배를 찾으러 온 ‘외국인'을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들 중 몇몇은 흑하 거주민이 아닌 국경을 넘어 택배를 찾으러 온 사람들이다. 겨울에 들어선 흑룡강에는 얼음덩어리가 강을 따라 움직이고 중국과 로씨야를 오가는 려...
  • 2023-11-28
  •       11월 27일까지 장춘공항 려객수는 연인원수로 1,397만 4,200명에 달해 34일 앞당겨 2019년 수치를 초과했는데 년려객량은 룡가공항이 사용에 투입된 이래 처음으로 사상 최고로 국내 첫 려객량이 2019년 전년 수준을 초과한 천만급 공항으로 되였다. 목전 장춘공항은 2019년 동기 대비 운행량과 려객량 각각 5.9%와 ...
  • 2023-11-28
  • 국가철도그룹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 10개월간 전국 철도는 루계로 려객을 연인원 근 33억명을 수송하여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10개월에 전국 철도가 수송한 려객은 연인수로 32억 8,000만명으로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그중 9월의 전국 철도 단일 매표량과 단일 려객 수송량이 모두 력사상 최고치를 기...
  • 2023-11-28
  • 연변의 겨울철 빙설관광시즌에 조력하고 연변의 광범한 려객들의 나들이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남방항공회사에서는 12월 4일부터 연길-북경 대흥 직항 정기 항공편을 1년만에 다시 회복하기로 했다. 려객들은 이 항공편을 통해 북경에서 국내외 각 대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갈아탈 수도 있게 되였다.이 직항 정기 항공편은...
  • 2023-11-28
  • 11월 26일, 국내 저명한 현역관광 연구기구 경쟁력 싱크탱크와 북경중신도시계획설계연구원이 <중국 현역관광경쟁력 보고 2023>을 발표했는데 연변의 3새 현, 시가 전국 1,866개 현역 현시들 가운데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23 중국 현역관광발전잠재력 100강 현시'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별로 돈화시가 10위, 연길...
  • 2023-11-28
  • 훈춘시에서는 민생사업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면서 교육혜민 품질 제고행동, 전민건강수준 제고행동, 문명하고 살기 좋은 품질 제고행동, 공공안전서비스 제고행동 등 다양한 제고행동들을 폭넓게 전개하여 대중의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급하고 어렵고 ...
  • 2023-11-28
  • 11월 25일, 〈세관발표〉 위챗 공식계정이 2022년 중국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 중국 대외무역 100강 도시 리스트를 공포한 가운데 장춘이 49위를 차지했다. 동북의 대련, 심양, 장춘, 할빈 등 4개 도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수가 1위, 상해가 2위, 소주가 3위를 차지하고 녕파와 광주가 그 뒤를 이었으...
  • 2023-11-27
  • 25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제8기 , 제19기 회장단은 연길시연하문진부과 연길시광석목업농민전업합작사를 찾아 기업 현황을 조사 연구하고 애로사항에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았다. 연길시연하문진부는 2008년에 설립된 종합문진부이다. 연길시연하문진의 오순자원장은 “문진부에서는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 202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