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관이 법을 해석, 시비를 밝혀 물업관리비 분규 명백히 조해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13시50분    조회:40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성공적으로 물업관리비 분규 한건을 조해했다.

장춘시 모 물업봉사유한회사가 곽모를 물업봉사계약 분규로 법에 기소했다. 이 기소건을 심리한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곽모가 물업회사와 물업봉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면서 물업관리비를 납부하지 말아야 하는 주장과 함께 단지내의 위생 등 각 방면이 표준 미달이고 물업회사에서 제공하는 봉사에 불만족하며 더구나 자기 집은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지가 1년 넘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발견했다.

우선 법관은 건물주가 건물을 임대했거나 혹은 출국 등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 기간의 물업관리비 지불에 대한 질의에 법적 해석을 진행했다. 이를 테면 건물주가 세입자와의 임대계약은 오직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지 물업봉사기업에 구속력을 산생하지 않으며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 건물 물업관리회사의 동의를 얻지 않은 한 상응한 물업관리비는 여전히 건물주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에 건물을 세준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해서는 안된다. 건물주가 입주 후 혹은 소유증 수속을 마친후 건물주가 건물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수익을 내거나 처분하는가 하는 것은 건물주의 권리이다. 그러나 건물주가 출국, 외출하는 등 자신의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후 물업봉사를 향수하지 못했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 만약 개발상 문제로 제때에 입주하지 못했거나 혹은 물업관리회사측 잘못으로 건물주가 제대로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였다면 건물주는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

물업봉사는 전체 건물주와 정체적 구역에 제공하는 봉사로서 공공성과 정체성을 지니며 제반 주택구역의 공공리익에 관계된다. 건물주가 만약 물업봉사기업이 제공하는 물업봉사에 하자가 존재한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한다면 물업경비 부족, 운영 불순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하여 정상적으로 관리비를 납부한 다수 건물주의 리익을 손해줄 수 있다. 만약 물업회사에 법률법규를 위반하고 안전보장이 뚜렷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중대한 봉사 하자가 존재할 경우 물업비는 적당히 감면할 수 있으며 건물주가 물업봉사 하자로 인한 손실도 물업기업에 배상을 요구할수 있다. 법관의 관련 법에 대한 해석에 물업관리회사와 건물주는 리해와 만족을 표시하고 화해를 달성했다.

/길림일보 왕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