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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회의에서 ‘렬등생’ 아버지의 ‘호기로운’ 발언, 왜 실검에 올랐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10시23분    조회: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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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렬등생’ 아버지의 ‘호기로운’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산동 모 소학교의 학부형회의에서 한 아버지의 발언은 현장 학부형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학습면에서 여의치 않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나의 아들은 ‘렬등생’이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국가의 동량으로 자라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의 아들은 학습성적이 매우 차하여 우리 반에 먹칠을 했습니다. 이에 나는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여전히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리라 믿습니다.”

“원인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나의 아들이 심리가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그는 학습성적은 매우 차하지만 잘 먹고 잘 잡니다. 나도 아들에 대해 탄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고급 심리자문사입니다. 하지만 아들의 심리상태는 나보다 더 강합니다. 장래에 커서 사회에 진입한 후 심리가 강하고 EQ가 높은 것은 성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번째는 우리 학교의 관리가 매우 과학적이고 엄밀하며 규범화되였다는 점입니다. 반주임 선생님은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소임을 성실하게 리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학부형들의 로고도 매우 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학부형들과 동학들이 우리 아이를 너그럽게 리해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 아버지는 령활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관점을 전했다. 그의 발언은 아이에게 더 많은 자신과 용기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부형들이 아이들을 더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우리는 마땅히 아이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고무해야 한다. 아이의 우수한 학습성적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종합능력과 창조력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동시에 이 아버지의 발언은 학부형들에게 계시를 주었다. 우리는 마땅히 학습성적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 유쾌한 성장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특장과 성공적인 기회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믿을 수 있게 인도해야 한다. ‘렬등생’이든 ‘우등생’이든 신심과 고무로 충만된 우리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 

학부형회의에서의 발언을 통해 이 아버지는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우리들에게 정확한 가치관과 교육리념을 전했다. 성적은 한 사람의 능력과 가치를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 아니다. 모든 학생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점이 있다. 우리가 이를 충분히 지지하고 고무한다면 아이들은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아버지의 발언은 지혜와 애심으로 충만된 부친의 모습을 과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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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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