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랜씨스코 11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예사의 류화] 현지시간으로 1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30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미국 샌프랜씨스코 모스콘쎈터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가해 <초심을 지키고 단결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고품질 성장을 함께 촉진하자>를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가 지도자 정례회의 기제를 건립한 이래 시종 전세계 개발발전의 앞장에 서서 구역 무역과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경제기술 발전, 물자인원 류동을 힘있게 촉진했고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태평양 기적’을 창조했다. 당면 세계의 100년 변국이 가속화되고 세계경제는 다양한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아시아--태평양은 글로벌 성장 엔진으로서 더 큰 시대적 책임을 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도자로서 우리는 현세기 중엽까지 어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하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다음 ‘황금 30년’을 어떻게 구축하며 이 과정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의 역할을 어떻게 더 잘 수행할 수 있을지를 깊이 사고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응당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초심을 이어가고 시대의 요구에 책임감 있게 대응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손잡고 대응하며 부트라자야의 전망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개방적이고 활력이 넘치며 강인하고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건설하며 아시아-태평양 인민과 후대들의 공동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
첫째, 혁신구동을 견지해야 한다.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개방, 공평, 공정, 무차별적인 과학기술 발전 환경을 함께 조성해야 한다.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량자컴퓨팅 등 신기술 응용을 지원하여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창조해야 한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의 디지털 향촌 건설, 기업의 디지털 신분, 디지털 기술을 리용한 록색 저탄소 전환 촉진 등 창의를 제기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에 더 나은 에너지를 부여했다.
둘째, 개방지향을 견지해야 한다. 자유개방적인 무역투자를 수호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지원 및 강화하며 전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성을 수호하고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 무기화, 범안전화시키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 구역경제일체화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진척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세계의 상호 련결과 소통,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셋째, 록색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고 발전방식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다그쳐 추동하며 탄소배출 감소, 오염 감소, 록화면적 확대, 경제성장을 협동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의 친환경적 바탕색에 뿌리내려야 한다. 중국은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탄소 정점 도달과 탄소중립을 적극적이고 온당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의 록색농업, 지속가능 발전 도시,에너지의 저탄소 전환, 해양오염 예방 퇴치 등 협력창의를 제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건설을 추동했다.
넷째, 보편적 혜택과 공유를 견지해야 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발전문제가 국제의정의 중심위치에 돌아가도록 추진하며 발전전략의 접목을 심화하고 글로벌발전 적자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 모든 당사자가 글로벌 발전 창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빈곤 감소, 량식안전, 공업화, 발전자금 조달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글로벌 발전 공동체를 구축하여 여러 나라 국민이 현대화 건설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가 경제 및 기술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함께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케익을 더 크게 만들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지금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세계 각국의 현대화 실현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가 더욱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음 ‘황금 30년’을 공동으로 창조할 용의가 있다.
회의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사회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모든 사람을 위해 강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자’이다.
회의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샌프랜씨스코 선언’을 발표했다.
왕의가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