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전화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17시00분    조회:30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북경시간으로 11월 2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올해 4월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한 후 중국과 프랑스 각 차원의 왕래는 쾌속 회복되여 제반 분야의 협력을 실속있게 추진하였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우리는 두 나라 수교 60돐을 맞게 된다. 량국은 력사의 계주봉을 잘 이어받아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전통친선을 계승함으로써 량국 관계가 새 단계에로 격상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중국-프랑스 고위급 인문교류 기제의 새로운 한차례 회의를 잘 개최하며 교육과 문화, 과학연구 등 협력에서 새 성과를 가져오고 량국 인민 사이의 친선왕래를 촉진하길 기대한다. 중국은 프랑스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포럼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더 많은 프랑스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더 많은 프랑스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프랑스가 중국기업이 프랑스에서 투자하는 데 공평하고 차별이 없는 상업경영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 중국은 프랑스와 손잡고 유엔 등 다자기구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올해는 중국-유럽련맹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건립 20돐이 되는 해이다. 당면한 복잡다단한 세계에 직면하여 중국과 유럽련맹은 마땅히 호혜상생의 동반자관계를 견지해야 한다. 프랑스가 중국-유럽련맹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량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제 곧 두바이에서 열리게 되는 <유엔 기후변화 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빠리협정>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평가실시 성과를 총화하며 미래 글로벌 기후관리 진척을 인도하게 된다. 우리는 <빠리협정>의 제도적 기틀 특히 공동하지만 차이점이 있는 책임원칙과 국가기여의 자주성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유력한 메시지를 대외에 방출하는 한편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 총회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4월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며 근년이래 량국이 여러 차원의 왕래와 대화를 유지한 데 대해 만족을 표한다. 당면한 국제정세 하에서 프랑스와 중국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 프랑스는 래년 량국 수교 60돐을 계기로 중국과 고차원 왕래를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과 항공, 인문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 프랑스는 중국과 함께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 총회에서 소통을 밀접히 하고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호 등 국제문제 대응에서 계속 협력을 전개하길 기대한다. 프랑스는 유럽련맹과 중국이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정신에 따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량국 정상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량국 정상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당면한 급선무는 정세가 한층 더 악화되는 것을 피면하는 것이다. 특히 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두 나라 방안’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의 순환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출로이다. 량국 정상은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계속 소통을 유지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37
  • 장백산은 또 길림에 영예를 안겨줬다. 최근 만점연구원에서 발부한 2023년 11월 5A급 명승지 브랜드전파력 100강 순위에서 장백산이 동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북순위에서 길림성 3곳이 5위에 진입했고 각각 1위인 장백산풍경구, 2위 장춘 위만황궁박물원과 4위인 장춘 정월담풍경구이다. 뿐만 아니라 돈화시 륙정산문화...
  • 2023-12-27
  •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소식에 따르면 (2023년 제142호)에 근거해 성급 약품감독관리부문과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사평가센터는 시점에 참여하는 약품판매허가 소지자 및 약품목록(제1차)을 제출했고 그중에는 프루이바린캡슐 등 637가지 약품이 포함되여 있다고 한다. 약품목록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2023-12-27
  • 북경 12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2월 25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영상회의방식으로 란창강-메콩강협력 제4차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먄마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으며 캄보쟈 수상 훈 마넷, 라오스 총리 쏜싸이, 태국 총리 세타, 윁남 총리 팜 민 찐이 회의에 참석했다.리강...
  • 2023-12-27
  • 북경 12월 25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에서 를 인쇄발부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 75주년을 맞는 해이다.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는 계속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20차 당대회 정신과 당중앙 제20기 제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
  • 2023-12-27
  • 일전 음력설이 유엔 공휴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25일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축하하고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며 교류하고 서로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현...
  • 2023-12-26
  •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한 날씨에 인체의 일부 기관은 쉽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지만 일부 부위는 추위를 특히 잘 타서 일단 추위에 로출되면 쉽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체의 이 5개 부위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기온저하, 특히 일교차의 급격한 변화는 심장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장병 환자의 상태...
  • 2023-12-26
  • “절강대학의 학생이 되고 싶어요.”12월 23일, 24일 백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2024년 연구생시험 수험장에 들어갔는데 그중에는 절강대학 경비원 장개(张凯)도 있었다.절강대학의 소개에 따르면 작년에 1991년생인 장개는 절강대학 연구생에 합격할 꿈을 갖고 절강대학에 입사하여 일하면서 연구생시험준비를 했다고 한다....
  • 2023-12-26
  • 교육부는 최근 전국 중소학교 과학교육 실험구와 실험학교 건설 프로젝트를 3차례에 걸쳐 착수하고 교과자원 개발, 교사대오 건설, 교수방식 변혁, 교육평가 개혁, 장소환경 구축, 사회력량 통합 등 중점 분야와 핵심단계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일련의 복제가능하고 보급가능한 전형적인 경험과 제도혁신성과를 형...
  • 2023-12-26
  • 최근 네티즌은 길림 훈춘에서 훼손된 동북표범사체를 포착했는데 인터넷에서는 동북범에게 물려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북범이 정말 동북표범을 물어죽였다고? 12월 25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분국 일군은 성체 동북범이 동북표범을 물어죽인 것으로 확인되였다고 응답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 동북표범은 약 100근에...
  • 2023-12-26
  • 세금환급 신종사기가 출현했다. 당신은 이런 메일을 받았는가? 최근 시민 류녀사는 출근할 때 ‘내부통지’로 명명된 메일을 받았다. 메일은 “국가 규정에 따라 회사는 2022년도의 급여정보를 정리하고 세금환급신고를 위해 아래의 세무국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처리하기 바란다.”라는 내용이였다. 메일이 회사 내부에서 ...
  • 2023-1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