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브릭스국가 지도자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문제 특별 영상 정상회의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14시50분    조회:19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21일 저녁 브릭스국가 지도자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문제 특별 영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휴전을 추진해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21일 저녁 브릭스국가 지도자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문제 특별 영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휴전을 추진해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는 브릭스 회원 확충 후의 첫 지도자 회담이라고 표했다. 당면 정세하에 브릭스 국가들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서 정의와 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는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하다. 가자지구에서의 분쟁은 이미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고 대량의 민간인 사상자와 인도주의적 재난을 초래했으며 사태 확대 추세가 나타나 중국은 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당면 급선무는 첫째, 충돌 각측이 즉각적인 휴전과 전쟁을 중단하고 민간인에 대한 모든 폭력과 공격을 중단하며 억류된 민간인들을 석방하고 더 심각한 살인을 피하는 것이다. 둘째, 인도주의적 구조 통로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고 가자 민중들에게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며 강제 이주, 물 차단, 석유 차단 등 가자 주민들에 대한 집단적 처벌을 중단해야 한다. 셋째, 국제사회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충돌이 확대되고 중동 전체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은 유엔 총회와 안전보장리사회의 관련 결의 요구를 실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정세가 오늘까지 발전한 근본 원인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건국권, 생존권, 복귀권이 장기간 무시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의 반복적인 발생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팔레스티나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고 독립된 팔레스니타 국가를 건립하는 것이다. 팔레스티나 문제를 부당하게 해결하면 중동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있을 수 없다. 중국은 가능한 한 빨리 보다 권위적인 국제평화회의를 소집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해 팔레스티나 문제가 조속히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하게 해결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사이의 충돌이 발생한 후 중국은 담판을 권장하고 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했으며 가자 인민의 수요에 따라 물자를 지원했다고 표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이달 의장국인 중국은 안전보장리사회에서 관련 결의를 채택하도록 추진하고 인도주의 통로의 개통 기한을 연기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민간인을 극력 보호하고 인도주의 원조를 힘써 확보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협력 기제는 신흥 시장국과 발전도상국이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리익을 수호하는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했다. 오늘 우리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와 관련해 립장을 조률하고 행동을 취하려는 것은 회원 확충 후의 ‘대브릭스 협력’을 위한 좋은 시작이기도 하다. 중국은 기타 회원국과 함께 브릭스협력의 새 시대를 함께 개척할 것이다.

남아프리카 라마포사 대통령이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브라질 룰라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왕세자, 애급 엘시시 대통령, 이란 라이시 대통령, 아랍련합추장국 모하메드 대통령, 에티오피아 아비 총리 그리고 인도와 아르헨띠나 외무장관이 회의에 출석했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사이의 정세를 깊이 주목하면서 일반인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국제 인도주의법에 따라 일반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속적인 인도주의 휴전을 즉각 실행하고 인조주의 원조를 제공하며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적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두나라 방안’을 실현하며 주권완정과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하도록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