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탁월한 우수브랜드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16시20분    조회:40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휘성 합비시에서 소집된 2023년 제14기중국축제문화와 관광대회에서‘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영예의‘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수여 받았다.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축제문화 전국상을 받아 안은 것으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축제활동을 련속 10년, 20년. 30년, 40년 진행한 축제들을 선정해 상을 발급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조직하고 진행한 근 3,000여가지 축제들중 150개가 선정되였다.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올해까지 19년간 이어온 우수한 축제 브랜드를 인정받아‘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번에 수상한 축제브랜들에는 청도맥주축제, 운남더훙 따이족 살수축제, 할빈빙설축제, 락양국제목단절, 사천광원 녀아절, 대련금사탄문화절 등 중국에서 유명한 축제들도 있었다. 동북에서는 8개의 축제가 수상했는데 료녕성이 3개, 길림성이 2개, 흑룡강성이 3개였다. 길림성에서는 ‘장춘빙설축제'와 연변의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수상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연변생태문화협회 박용일 회장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대표하여‘탁월한 우수브랜드상'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박용일 회장은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이런 영광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리동춘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원들의 지난 19년동안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과 갈라 놓을수 없다면서 그들의 시종일관한 로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연변생태문화협회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주도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이미 1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조선족전통된장산업을 계승하고 보급해나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19회를 이어온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의 목적은 시종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생태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였다. 축제의 내용이 건전하고 건강시대에 알맞게 몸과 정신이 함께 하는 건강축제의 취지가 좋았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망의 20회를 눈앞에 두고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축제내용이 인정을 받았고 상을 수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수를 터놓았다.

리동춘 리사장은 현재 새공장 입주와 더불어 국가의 고품질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방향을 맞추면서 회사를 혁신형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 탁월한 우수 브랜드축제 영예에 걸맞게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지역의 유명한 축제브랜드로 이어나갈 타산임을 밝혔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52
  • 박세룡, 증선된 발전도상국과학원 국내 원사중 최년소 원사    발전도상국과학원(TWAS) 제16차 학술대회 및 제30차 원사대회에서 원사로 증선된 북경대학의 조선족 박세룡교수 46세의 길림성 연변 출신 조선족 박세룡교수가 작년에 중국과학원 원사로 추가 선출된지 1년 만에 또 희소식을 전해왔다. 11월 21일, 발전도상국...
  • 2022-11-27
  • 경준해,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서 강조 26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화상형식으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재배치, 재연구, 재포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할 데 관한 습근평...
  • 2022-11-2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상화(金相和, 1900—1931): 중공왕청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재봉(金在凤)이고 1900년 2월 연길현 광개향 후동(厚洞)촌에서 태여나 1924년 가을 왕청현 하마탕으로 이주했다. 1927년에 조선공산당 엠엘파에 가입하였으며 1928년 여름 하마탕에서 청년회, 소선대, 호조...
  • 2022-11-27
  • 최근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여러가지 아종 변이주가 전세계에서 빠르게 류행되고 있는데 특히 오미크론 BF.7 변이주의 감염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BF.7 변이주의 전파로 현재 북경시의 일일 신규 증가 코로나19 보고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학습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였다. ...
  • 2022-11-27
  •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재정부, 국가세무총국과 함께 25일 ‘개인양로금 선행도시 (지역) 공포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개인양로금제도가 북경, 상해, 광주, 서안, 성도 등 36개 선행도시 혹은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전했다. 공포된 36개 선행도시 혹은 지역은 전국 31개 성을 망라하며 대부분 성소재지 도시와 계획단렬시가...
  • 2022-11-27
  • 25일, 길림성민정청은 <길림성내 주민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省内通办)’ 실시에 관한 통지>를 하달하여 길림성내 주민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사업의 실시에 대하여 배치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 남녀 일방 또는 쌍방의 상...
  • 2022-11-27
  • 협력분야 심화,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실현 추진해야 24일,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 성현(省县)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미야기현 지사 무라이 요시히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쌍방은 《두 성현 결연 35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준은 기념행사 축사에서...
  • 2022-11-25
  • 신심을 확고히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세밀조치 취해 방역과 경제 안정, 안전보장에 최선해야 24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은 장춘시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발전을 효과적으로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
  • 2022-11-25
  • 당씨와 황씨는 원래 부부이고 딸은 1994년에 출생, 부부의 감정이 깨져서 2009년에 협의리혼했다. 당시 리혼합의서에는 딸은 어머니 황씨가 부양하고 아버지인 당씨가 매달 생활비 300원을 지불하며 딸의 교육비와 의료비는 령수증에 따라 량쪽이 각각 50%씩 부담하고 딸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불한다고 밝혔다. 후에 어머...
  • 2022-11-25
  • ●손에 땀을 쥐는 멋진 승부였지만, 유효 슈팅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24일 저녁 9시 한국축구대표팀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빅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을 확보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
  • 2022-1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