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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생-화룡편]민생에는 작은 일이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11시45분    조회: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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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는 최근년간 ‘민생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건설'을 다그쳐 실속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가장 실제적인 일들을 틀어쥐고 민생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왔다.

장애인들이 장애를 느끼지 못하도록 최선을

화룡시장애인련합회 부리사장 당원지는 화룡시장애인련합회는 화룡시당위와 시정부의 강유력한 령도와 상급장애인련합회의 관심과 지지하에 성, 주, 시의 중대한 결책부서를 참답게 관철락실하기 위하여 사업중점을 장애인복지 및 민생사업에 두고 제반 사업을 밀고 나갔는 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하였다.

화룡시 두도진 룡원촌의 무장애개조 항목.

첫째는 교육취업사업을 틀어쥐였는 데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여 장애인들의 취업을 추진하였다. 취업원조월 활동을 전개하여 22명이 취직하고 5명 자주창업 장애인들에게 1.63만원의 실물을 지원하였다. 농촌실용기술, 직업기능 등 강습반을 5기 개최하여 루계로 180인차 강습에 참가하였으며 70여호 농촌의 빈곤 장애인들에게 산업지원항목을 실시하였다. 2022년도 장애인 취업보장금 년도심사 사업을 질서있게 진행하여 23개 기업과 기관단위에 장애인 취업부축기지 한곳과 장애인 인터넷부화기지 한곳을 신설하고 실물과 자금 2.609만원을 지원하였다.

둘째는 장애학생 및 장애인 자녀들의 교육사업을 보장하였는 바 장애인조학금 정책을 락실하여 20명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8만원의 조학금을 전달하였다.

셋째는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잘 제공하였다. 15개 농촌 일간 돌봄소에 대해 지도와 검사를 진행하고 47명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넷째는 장애인 ‘2개 보조'제도를 락실하여 10월까지 3,429명 장애인들이 생활보조금을, 2,477명 중증 장애인들이 간호보조금을 향수받게 하였다.

장애인을 위한 정확한 재활 써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는 바 0-6세 장애아동 16명에게 재활지원을 하고 1,978명의 장애인들에게 정밀한 재활 써비스를 제공하였는데 휠체어, 지팽이, 보행기, 의족, 교형기 등 총 900여건의 보조 장치를 발급하였다.

이 협회에서는 또 무장애 개조와 권익보장사업을 참답게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34만원을 투자하여 15개 촌급 장애인복무장소 출입구와 340세대의 장애인가정에 무장애 개조를 진행하였다. 그외 장애인 34명에게 중증질환 지원을 하고, 연료, 자동차운전 등 16,240원의 보조금을 발급하였다.

촌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농가서옥

두도진 연안촌의 농가서옥.

화룡시 두도진 연안촌은 2009년에 건설한 농가서옥을 기초로 2021년 4월에 문화관광서옥을 형성하였는데 그해 11월에 ‘제1자동차농가서옥'으로 명명하였다. 책방 면적이 200평방메터에 달하고 책궤 12개와 신문꽂이 2개, 랑송정 1개로 구성된 이 서옥은 현재 ‘만시광•도향•커피서옥'으로 거듭나 화룡시도서관 열람계통과 관장도서를 인입하여 5,000권의 장서와 신문잡지 50여종을 갖춘 연변민속관광의 필수 코스로 떠올랐고 2021년에는 성문화관광청의 추천으로 길림성 유일의 특색 열람공간으로 선정되여 중국도서관 년회에 전시되기도 하였다.

해란강의 충적으로 형성된 평강평원에 자리잡은 연안촌에서 아름다운 향촌환경을 바탕으로 짙은 벼꽃향기를 배경으로 커피잔을 기울이며 책을 읽는 모습은 틱톡 등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되였다.

두도진은 동북 최초의 홍색혁명근거지이다. 1930년 5월 26일, 동북지구 첫 농민홍색정권인 약수동쏘베트정부가 이 진의 약수동에 성립되였고 1930년 8월 15일, 연변지구 제1차 당원대표대회가 개최되였으며 1932년 5월에 중공화룡현위가 달라자에서 약수동으로 옮겨오면서 화룡혁명의 지휘중심으로 되였다.

현재 서옥에 소장되여 있는 《중국공산당력사를 론함》, 《영원히 당을 따라》, 《청소년들에게 써주는 당사》 등 당사 상관 서적들은 연안촌 농가서옥의 홍색숨결을 한층 더 진하게 한다. 거기에 ‘휴가독서일', ‘유성공독', ‘홍색랑송' 등 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촌급경제의 발전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하여 촌의 민생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촌집체산업을 발전시켜 민생을 보장

화룡시 룡성진 흥서촌은 화룡시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데 화룡시와 4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2021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한 화룡진달래통용비행장 대상이 바로 이촌에서 추진된다. 이 촌은 최근년간 시범촌 건설사업을 착실히 진행하여 2023년 ‘천촌시범'창건촌으로 평의되였다.

이 촌의 제1서기 손용은 촌의 시범촌건설 기본정황을 소개하고 나서 2022년 촌집체수입이 65.36만원에 달했고 빈곤탈퇴호의 년평균 수입은 1.64만원에 달했는데 금년에는 촌에서 58만원을 투자하여 새로 건설한 콩기름가공공장이 생산에 투입되면서 총수입 107.36만원, 순수입 12.25만원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콩기름가공공장.

이러한 수입은 빈곤탈퇴호 일인당 년간 수입을 445원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촌급 집체에서 민생을 보장하는 유력한 조치의 하나라고 강조한다.

화룡시실험소학 교육정보화 강화로 교육질 향상시켜

2022년 6월 착공한 화룡시실험소학교 새 건물이 올해 8월에 사용에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되였다. 새 학교 건물의 부지 면적은 19,558평방메터이고 총 건축 면적은 9,125평방메터이다. 거기에 8,000평방메터의 표준화 운동장과 960평방메터의 실내 체육관, 570평방메터의 학생식당까지 총 4,950만원이 투자된 가운데 교육교학설비에만 650만원이 투자되였다.

새 학교는 완전히 새로운 현대화 학교로 설계되였는 데 교육정보화 건설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모든 교실과 공능실은 나노 칠판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교육용 일체기로 교체되였으며 교사와 정보화교실의 학생용 컴퓨터는 모두 새로 구입하였는데 모두 116대의 컴퓨터에 총 146만 3,000원이 투입되였다. 길림성 민생실사 ‘네트워크+교육'프로젝트 특별 기금 15만원을 쟁취하여 새로 107 평방메터의 다공능 방송실도 갖추었다.

학생들이 모래, 염색 등 공능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학교 교장 증경빈은 “교육은 민생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화룡시실험소학교는 교육 정보화 소프트웨어 자원 건설에 노력하고 교사들의 정보기술강습을 강화하여 학교의 정보화 교육 교학수준을 정체적으로 제고시켜 대중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꾸려 갈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화룡시 적십자회 암환자지원에 앞장서

선전활동을 하고 있는 화룡시적십자회 일군들.

인간중심의 사업리념을 확고히 하기 위해 2016년 12월 길림성적십자회는 기금을 모금하여 암환자지원항목을 설립하여 길림성내 빈곤가정의 암환자들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지정병원은 길림성 적십자 길림국문병원이였다.

화룡시적십자회 직원이 암구조신청이 접수된 정황을 소개하고 있다.

화룡시적십사회 자원봉사자들은 사회구역과 향진, 촌에 들어가 전단지를 배포하고 군중들에게 암구조항목을 소개하고 암구조 신청 조건을 널리 소개하였다. ‘5.8'세계 적십자의 날, 박애선전주 등 날에는 시장이나 공원 등 인원류동이 많은 장소를 찾아 군중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여 암구조정책을 적극적으로 선전하였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8명이 화룡시적십자회를 통해 암구조지원을 성공적으로 신청했다.

녀성권리보호와 법률지원 결합

화룡시녀성법률원조사업소는 올해 5월 화룡시부련회에서 설립되였고 사무실은 시부련회에 있다. 녀성법률원조사업소는 녀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의 ‘록색통로'를 개설하고 특별 서비스 창구를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녀성들에게 법률상담, 법률지원, 업무대리 등 고품질의 효률적인 원스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법률지원과 녀성권리 보호업무를 효과적으로 결합시켰다.

이들은 12338 권리보호 열선전화를 리용하여 녀성들의 법률지원 수요정황을 수집하고 중점 수요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순서에 따라 접수, 이송 및 감독처리했으며 사법국과 손잡고 ‘녀성이 꽃을 피우고 법률 구조로 민생을 돕는다' 선전월 활동을 6차 진행하였는 데 중점적으로 《법률구조법》, 《부녀권익보장법》, 《혼인법》과 로동, 취업, 반가정폭력 등 법률법규를 강의하였다. 선전월 기간 각종 법률구조 전단지 1,000여장, 수건 150개, 쇼핑주머니 200개, 종이곽 100여개를 배포하였으며 군중들의 법률자문을 20여차 접수하고 해답하였다. ‘3.8’부녀절을 계기로 ‘3.8절 법률보급으로 녀성들을 따뜻하게’주제로 법률보급 선전을 진행하였다.

화룡시녀성법률원조사업소 책임자와 피해녀성 주모모가 이야기를 나구고 있다.

화룡시녀성법률원조사업소는 설립 이래 전 시 광범한 녀성들의 건강한 발전에 높은 수준의 효율적인 법률서비스와 법률보장을 제공하였으며 총 46건의 법률구조사건을 대리하였다. 그중 법률지원을 통해 농촌 녀성 주모모의 3년동안 밀린 로임문제를 해결하였는데 금액은 간호비, 식사비, 일용품비 등 비용을 포함하여 총 62,207원에 달했다.

로인들의 ‘식사난'문제를 해결

화룡시 민혜가 애민사회구역에는 60세이상의 로인이 900여명, 장애인 30여명이 있다. 이런 로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존재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박절한 문제가 바로 ‘식사난' 문제이다. 몸이 불편한 독거로인들이 시장을 다녀오기가 오죽 힘들랴. 그렇다고 밥을 먹기 위해 보모를 고용하자면 또 돈이 수요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민사회구역에서는 2023년 5월 16일에 이 구역에 거주하는 최저생활보장호와 장애인, 로인들을 상대로 ‘애민식당' 영업을 시작하였는데 식사표준은 60세이상 로인들은 매인당 6원이고 90세이상 로이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하였다. 행동이 불편한 로인들을 위해 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의 사업일군, 자원봉사자들로 ‘애심기사'를 조직하여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하였다.

애민사회구역 당총지서기 등병천은 ‘애민식당'이 영업을 시작할 때 화룡시민정국에서는 4만여원을 투입하여 랭장고와 주방도구를 장만해 주었다고 하면서 민생실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보내준 당과 정부에 감사를 드렸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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