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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첫날, 시어머니의 문자를 받고 황급히 문을 나선 신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3일 10시50분    조회: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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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결혼식을 마친 신부 오천은 

11월 19일 아침

한 로인이 거리에서 넘어졌다는

시어머니의 메시지를 받았다

고향이 안휘성 황산인 오천은

현재 항주의

한 병원의 부간호장이다

남편 황자립과 오천은 

메시지를 받은후 

오천의 친구 엽흔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서

한 로인이 바닥에 누운채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저혈당으로 의심하던 오천은

아침밥을 먹었다는 로인의 말에  

인츰 로인의 경동맥을 찾았는데  

맥박이 미약했다

상황은 아주 위급했다! 

이어 오천과 엽흔은 돌아가면서 

심페소생술에 몰두했다

로인의 얼굴이 창백하고

이가 꼭 닫힌것을 발견한 오천은

혀가 기도를 막아 

질식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받은 숟가락으로 

로인의 이를 받친후 

심페소생술을 계속했다

심페소생술을 5분동안 견지한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로인은 병원으로 호송됐다

당시 오천과 엽흔은 

이미 땀투성이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쓰러진 로인은 혈관종 파렬이였고

당일 구급차에 실려간 뒤

상해병원으로 이송해 

2시간내에 수술을 받았다

현재 환자는 이미 깨여난 상황이다

오천과 엽흔의 적시적 구조는

수술의 성공을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따냈던것이다

온 가족이 

오천의 선행을 칭찬했고 

주위에서는

“아름답고 착한 며느리를 골랐다”며

시어머니에게 엄지를 내보였다

11월 20일 

쓰러진 로인의 동료가 

오천을 찾아 사의를 표했다

의료업종에 몸담은지

7년째인 오천은

“사람을 구하는 일은

간호사의 직책” 이라고 말했다

오천과 엽흔 등

마음씨 착한 이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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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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