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휘성 합비시에서 소집된 2023년 제14기중국축제문화와 관광대회에서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수여 받았다.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축제문화의 전국상을 받아 안은 것으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축제활동을 련속 10년, 20년, 30년, 40년 진행한 축제들을 선정해 상을 발급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조직하고 진행한 근 3000여가지 축제들 중 150개가 선정되였다.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올해까지 19년간 이어온 우수한 축제 브랜드를 인정받아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안게 되였다.
이번에 수상한 축제브랜드들에는 청도맥주축제, 운남따이족살수축제, 할빈빙설축제, 락양국제목단절, 사천광원녀아절, 대련금사탄문화절 등으로 중국에서 널리 알려진 명품축제들이 많았다. 동북에서는 8개의 축제가 수상했는데 료녕성의 3개, 길림성의 2개, 흑룡강성의 3개 축제가 포함됐다. 길림성에서는 '장춘빙설축제'와 연변의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연변생태문화협회 박용일 회장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대표하여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상장과 상패를 받아안았다.
박회장은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이런 영광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리동춘 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원들의 지난 19년 동안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과 갈라 놓을 수 없다. 그들의 시종일관한 로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한편 연변생태문화협회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주도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이미 1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조선족전통된장산업을 계승하고 보급해나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19회를 이어온 우리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의 목적은 시종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생태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였다. 축제 내용이 건전하고 건강시대에 알맞게 몸과 정신이 함께 하는 건강축제라는 출발점이 좋았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망의 20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축제내용이 인정을 받아 상을 수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쁜 감수를 밝혔다.
리동춘 리사장은 현재 새공장 입주와 더불어 국가의 고품질발전 전략에 적극 방향을 맞추면서 회사를 혁신형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 탁월한 우수 브랜드 축제 영예에 걸맞게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지역의 유명 축제브랜드로 이어나갈 타산을 전했다.
/류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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