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 제14기 중국축제문화와 관광대회에서 '탁월한 우수브랜드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3일 13시29분    조회:6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휘성 합비시에서 소집된 2023년 제14기중국축제문화와 관광대회에서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수여 받았다.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축제문화의 전국상을 받아 안은 것으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축제활동을 련속 10년, 20년, 30년, 40년 진행한 축제들을 선정해 상을 발급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조직하고 진행한 근 3000여가지 축제들 중 150개가 선정되였다.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올해까지 19년간 이어온 우수한 축제 브랜드를 인정받아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을 안게 되였다.

이번에 수상한 축제브랜드들에는 청도맥주축제, 운남따이족살수축제, 할빈빙설축제, 락양국제목단절, 사천광원녀아절, 대련금사탄문화절 등으로 중국에서 널리 알려진 명품축제들이 많았다. 동북에서는 8개의 축제가 수상했는데 료녕성의 3개, 길림성의 2개, 흑룡강성의 3개 축제가 포함됐다. 길림성에서는 '장춘빙설축제'와 연변의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연변생태문화협회 박용일 회장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대표하여 '탁월한 우수브랜드상'상장과 상패를 받아안았다.

박회장은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이런 영광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리동춘 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원들의 지난 19년 동안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과 갈라 놓을 수 없다. 그들의 시종일관한 로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한편 연변생태문화협회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주도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이미 1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는 조선족전통된장산업을 계승하고 보급해나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19회를 이어온 우리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의 목적은 시종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생태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였다. 축제 내용이 건전하고 건강시대에 알맞게 몸과 정신이 함께 하는 건강축제라는 출발점이 좋았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망의 20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축제내용이 인정을 받아 상을 수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쁜 감수를 밝혔다.

리동춘 리사장은 현재 새공장 입주와 더불어 국가의 고품질발전 전략에 적극 방향을 맞추면서 회사를 혁신형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 탁월한 우수 브랜드 축제 영예에 걸맞게 '연변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지역의 유명 축제브랜드로 이어나갈 타산을 전했다.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
  • 2024-03-05
  • 2024년 전국인대정협회의가 오늘 개막한다.취업, 소득, 주택, 교육, 의료... 해마다 열리는 전국인대정협회의에서 민생 화제 열기가 가장 뜨겁다.올해는 새중국 창건 75주년이자 '제14차 5개년 전망 계획' 목표 과업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도 하다. 경제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더 나은 ...
  • 2024-03-04
  • 2월 25일,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공개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경팀의 팽정(彭程)과 왕뢰(王磊) 선수가 페어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사천팀 김서현(金书贤, 조선족) 선수가 12세의 나이로 우승의 왕관을 거머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 2024-03-01
  • 잘 살아보겠다고 대련에 정착한 열혈 젊은이들이 똘똘 뭉쳐 제2고향을 건설하는 미담이 쉼없이 전해지고 있다. 개혁개방 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대련에 입주하면서 동북3성의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국기업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정보, 기술, 자금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일거...
  • 2024-02-29
  • 심양한국비자센터 2월 22일, 기자는 심양한국비자센터를 찾아 오점근센터장과 비자신청관련 대담을 나누었다.기자: 심양한국비자센터는 언제 설립되였는가? 비자신청에 대해 주로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센터장: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
  • 2024-02-28
  • 지난 2월 18일, 연변주조선족부녀아동발전촉진회 설립식이 펼쳐진 연길항달 6층 진달래청안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연변주민정국사회조직관리국국장 채송학, 연변대학의학원원장 김청화, 연변주부련회주석 류원연, 연변대학부속병원부원장 겸 주부련회부주석 전춘화 및 60여명의 회원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
  • 2024-02-22
  • 심연(70세) 녕안시와룡조선족향근로촌 사람. 현 와룡향조선족로년총회 회장, 2023년 12월 목단강시 제13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고 녕안시 제2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였다. 녕안시로부터 고향에 돌아와 '향촌마을진흥 문예활동 녀장부'로 평선되여 그 사적이 2024년 1월 중국부녀신문에 실리고 흑룡강성 텔레비...
  • 2024-02-20
  • 류창수 신임 주청도총령사는 2월 19일 청도한국총령사관 공관에서 중국 산동성내 각 지역 한인회장, 공공기관장, 동포협회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류 총령사는 1995년 행정고시 합격, 1998년도에 외교부에 입부하였으며 2019년 주가봉대사, 2023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 2024-02-20
  • 하늘의 풍운조화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1985년에 저의 시집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여직껏 앓는 법이라고 모르고 지내온 시어머니인 리순화가 55세의 젋은 나이에 골다공증(骨质疏松)으로 쓰러지셨다. 살던 동네에서 팔씨름왕으로 이름을 날린 그렇게도 건장하신 시어머니가 이런 몹쓸병에 걸릴줄 누가 알았으랴.시어머니는...
  • 2024-02-19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