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21일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반도 문제 관련측이 랭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확고히 하며 ‘쌍궤도 병행’ 사유와 단계적, 동시적 원칙에 따라 의미있는 대화를 전개하여 각측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22일 아침, 조선은 21일 저녁에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 나라는 조선이 탄도미사일 기술로 위성을 발사했다며 이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모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조선이 위성을 발사했다고 한 발표를 주목했고 각측의 반응도 주목했다. 조선반도 정세가 오늘에 이르게 된 데는 그 원인이 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는 것은 역내 각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 중국은 계속해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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