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습과 실행’ 융합.. 화룡시 광동촌 주제교양의 품질 제고와 효익 증대 추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3일 15시36분    조회:3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화룡시 광동촌은 ‘사상을 학습하고 당성을 강화하며 실천을 중시하고 새로운 공로를 세우’는 총적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여 ‘학습’과 ‘실행’의 결합, 일체화 추진을 견지하여 주제교양의 성과가 광동촌의 쾌속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되게 했다.

주선에 초점, 리론과 실제를 융합하고 관통시키다

지부에서 앞장서 집중적으로 학습을 전개했다. ‘3차례 회의, 한차례 당학습’ 제도를 결부해 촌의 ‘2개 위원회’ 성원과 촌주재 간부들을 조직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하면서 한 중요 지시와 광동촌에 보낸 두차례 답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문제를 찾아 인솔하여 학습’하는 것을 10차 전개했다. 미니당학습 방식을 취하여 현장 교류, 경험 총화, 질의응답을 하면서 ‘작은 이야기’로 ‘큰 도리’를 설명했으며 ‘작은 데서 착수’해 ‘대 정신’을 천명했다. 촌의 ‘2개 위원회’ 성원과 촌주재 간부들을 조직하여 매주 ‘발전 야간 대담회’를 개최하여 공동으로 발전과 진흥의 길을 모색하기도 했다.

광동촌 당지부 서기 김헌은 지부가 앞장서서 집중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 외에도 촌에서는 또 자주학습, 깨달음 학습, 소통 학습, 령활성 학습을 혁신하여 상호 보충 및 상호 촉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전 촌 당원대회를 소집하고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할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학습했다. 당원간부들은 자신의 실제와 결부하여 개인자습 계획을 제정하고 어떻게 치부를 이끌어주고 치부를 견인하는 능력을 제고할 것인가, 어떻게 당조직의 조직력을 제고할 것인가 등을 중심으로 자습을 전개하기도 했다. 나아가 규정 도서목록을 잘 학습하는 기초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 흥변부민 변강 안정 및 공고화, 총체적인 국가안전관 등을 필수학습 내용으로 삼고 학습의 질과 효과를 제고하는 ‘최적해’를 주동적으로 모색했다. 주변의 4개 촌과 련합하여 광동 ‘중심촌’당위원회를 설립하고 ‘중심촌’당위원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조직의 공동건설, 인재에 대한 공동육성, 산업에 대해 공동론의, 자원 공유의 련합건설 모델을 널리 시행했다.

올해 들어 촌에서는 성내외 15개 촌을 접대해 촌에 와서 교류학습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으며 루계로 강습반을 25회차 접대했는바 강습인원은 연인수로 2,130명에 이르렀다. 류동당원 위챗그룹을 만들어 주제교양 학습내용을 16차 발부했다.

진리를 추구하고 실효를 강조, ‘민생 온도’로 ‘행복 눈금’ 밝히다

평강평원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광동촌은 논벼재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데 맛있다미업, 조선족민속관광발전써비스유한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써비스유한회사 경리 장회령은 “촌의 협조와 도움으로 현재까지 연인원 4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고 소개하면서 “지금은 또 한창 눈밭 바이크, 눈밭 바줄당기기 등과 같은 빙설대상을 전력 구축하고 있는데 겨울철 접대 관광객수를 10만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지분을 넣고 촌에 주재한 기업들은 ‘촌집체+촌주재 기업+촌민’을 발전 모델로 삼고 중점적으로 논벼 관광, 민박정원, 가족락원 등 관광 프로젝트들을 개발했다.

“금후 촌에서는 계속하여 촌주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사슬 연장, 산업사슬 보완 작업을 잘하여 산업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김헌은 말하면서 “2023년 촌급 집체경제 총수입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하는 144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촌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헌 서기의 소개를 들으면서 청연민박에 들어서니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장식되여 있는 민박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 기자 일행을 맞아 소개를 이어간 청연민박의 주인인 최홍송씨와 안해 최신자씨는 고향에 돌아와 귀향창업의 꿈을 이룬 성공 사례였다.

화룡시 두도진 촌민 출신이라고 밝힌 두 부부는 “외국에 나가 오래동안 일을 하다가 최근 몇년 사이 연변관광이 붐을 타면서 귀향창업을 할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면서 촌의 전적인 지지와 방조 덕분에 올해 국경절에 민박집을 정식으로 개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영업을 시작한 후 입주자가 계속 끊이지 않으니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희망과 전망도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며 고향에서의 미래를 그렸다. 큰 인기에 힘입어 래년에는 야외 바비큐 공간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며 단기 타산을 전하기도 했다.

인재진흥은 향촌진흥의 기초이다. 김헌에 따르면 촌에서는 인재양성에 공을 들여 ‘인재 집결지’를 구축했다고 한다. 농업기술, 관광관리 등 분야의 ‘토박이 전문가’ 5명과 치부능수 5명을 육성, 비축했고 귀향창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지에 나가 일하던 인원 3명을 귀향시켰고 30명의 인원을 광동촌으로 오게 하여 취업하거나 창업하게 했다.

뿐더러 게이트볼 경기, 논밭문화예술절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들을 개최하여 촌민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켜주었고 촌민들이 다함께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도록 인도했다. 더불어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기층보루를 튼튼히 구축하면서 향촌진흥의 선봉 력량을 키워나갔다. 현재 광동촌 ‘2개 위원회’의 후비력량은 7명이며 평균 년령은 35세이다. 최근 2년간 새로 발전시킨 당원이 2명이고 적극분자 5명을 배양했다.

기제를 보완하고 상시적 장기효과의 ‘관건 비밀번호’ 해제

주제교양을 전개한 이래 광동촌은 ‘바로 수정’과 ‘ 장구적 확정’의 결합을 견지하면서 규정제도를 전반 과정에 관통시켜 주제교양 성과의 상시적인 장기효과를 확보했다.

편민봉사 기제를 보완했다. 《광동촌의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8가지 조치》를 제정하고 촌의 ‘2개 위원회’ 성원의 봉사기능을 한층 더 명확히 했으며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피동’에서 ‘주동’으로 전변시켰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상시화 제도를 건립하여 촌의 ‘2개 위원회’ 성원들이 민생실사 항목 7개를 수령하도록, 일반당원은 1인당 하나의 ‘작은 념원’을 수령하게끔 함으로써 이미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서의 급하거나 어려운, 근심거리나 바라는 것 등 문제 8개를 해결하였다.

이와 함께 격자치리 기제를 보완했다. 당원일터 책임확정 제도를 제정하고 당원시범일터 10개를 분류, 설립했으며 촌과 마을의 분포에 근거하여 당원책임구역을 4개로 획분하고 당원돌격대 1개를 구성했다. 격자사업 제도를 보완하고 2개의 촌급 격자망을 설치해 격자장 2명과 격자원 7명을 배치했다. 28차의 방문을 진행해 모순과 분쟁 2건을 순차조사하고 해소했다.

또한 장려격려 기제를 보완했다. 촌의 ‘2개 위원회’ 성원, 촌급 치부 견인자, 당원, 군중 등 촌급 집체경제 발전에서 참여도가 높고 역할발휘가 뚜렷하며 두드러진 공헌이 있는 개인에 대해서는 당년의 촌급 집체경제 경영수익에서 일정 액수를 떼내여 장려함으로써 선진을 표창함과 동시에 열의가 충만하게 했다. 애심 슈퍼마켓을 개설하여 촌민들이 촌집체 활동과 각종 비교평가를 통해 점수를 획득, 점수로 상을 타도록 인도하여 내생동력을 격발함과 더불어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했다.

향후 광동촌 기층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은 주제교양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 관철하고 주제교양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고 실효를 추구하면서 주제교양의 제반 사업이 다채롭고도 힘있게, 또 질서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12월5일 길림시만과송화호관광구에서는 “약동하는 길림 눈속의 환락”을 주제로 중소학교 체육수업이 진행됐다. 400여명 청소년들이 눈밭속에서 각종 빙설놀이를 하고 전국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삭도를 타고 산정에 올라 눈내린뒤 청산의 설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스키를 타고 눈보라를 일구며 질주하기도 하는 풍경이 가...
  • 2023-12-07
  • 12월5일 길림시 첫 장인학원이 길림공업직업기술학원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가동식에서 길림시총공회와 길림공업직업기술학원측은 전략합작계약을 체결, 쌍방의 책임자들은 길림시장인학원 제막을 하고 첫번째로 초빙된 10명의 장인교원들에게 임명장을 발급했다. 학원의 성립은 길림시가 로력모범, 로동정신, 장인정신...
  • 2023-12-07
  • 년도 ‘한어 조사 2023’(汉语盘点2023)행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국가언어자원감측과연구중심에서는 12월 6일 년도 ‘10대 류행어’를 발표했는데 각기 중화민족 현대문명,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글로벌문명 창의, 디지털 중국, 항주 아시안게임, 핵오염수, 팔이충돌(巴以冲突), 대형언어모형, 신주 17호 (신1...
  • 2023-12-07
  • 길림성 생활필수품감측시스템의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길림성 생활필수품가격 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량식소매가격이 약간 하락하였는데 쌀 가격은 0.2% 하락하고 밀가루 가격은 전번 주와 같았다. 식용유 소매가격은 약간 하락하였는데 콩기름 가격은 0.1% 상승했고 땅콩기름은 전번주와 같았...
  • 2023-12-07
  • 기자가 길림성지질광산물탐사개발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 우리 성에서는 자원량이 12억 5,200만톤에 달하는 칼륨 함유 암석광상을 발견했다. 초보적으로 초대형 광상으로 인정되였으며 자원량 규모는 현재 전국 최대 칼륨 함유 암석광상이라고 한다. 이 초대형 칼륨 함유 암석광상의 발견은 ‘길림성 집안시 화전진 조...
  • 2023-12-07
  • -갑급무대에서 4년만에 다시 연변축구의 기치를 들다 15라운드 홈장불패 기록 현장관중 평균 13,635명, 제1위   소주동오팀 대 연변팀 제1라운드 경기장을 찾은 연변팀 팬들. 편집자의 말: 2023년 중국축구 갑급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백년축구력사를 자랑하는 연변 특유의 축구정신으로 연변축...
  • 2023-12-07
  • 12월 3일 사단법인 일본 간사이조선족총회에서 주최하고 산하 전통문화원에서 주관한 ‘제1회 김치 담그기 한마당, 김치로 하나 되는 간사이 조선족' 김치문화축제가 간사이지역에 살고있는 46세대 조선족가정들과 82명의 래빈,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일본 간사이조선족총회 리혜영 회장  총회 전통문화원 최...
  • 2023-12-07
  • —연길공룡왕국 초대형꽃등전시회, 빙설오락구역 새로 증가   연길공룡왕국 부분적 꽃등조형  (촬영 장경) 연길공룡왕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맞이해 연길공룡왕국에서는 연길 제1회 초대형자공(自贡)꽃등전시회, 공룡빙설카니발 행사를 펼치는 한편 오락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승격을 진행하게...
  • 2023-12-06
  • 기말고시가 다가옴에 따라 대학생들이 일찍 일어나 신체단련도 하고 아침자습도 하도록 고무하기 위하여 남경재경대학에서는 ‘따뜻한 아침 식사' 활동을 조직했다. 학생들은 아침 여섯시반 이후 지정한 창구에 가서 무료 급식을 탈 수 있는데 죽, 달걀, 고기소만두와 야채소만두 등 종류도 비교적 다양하다. 교내 각 식당...
  • 2023-12-06
  • 경준해 대장비 산업 집군 건설사업에 대해 조사연구하고 좌담회 주재 산업기초의 고급화와 산업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 향상시켜 대장비 산업 집군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 적극 구축해야 5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길림성공업정보화청에 가서 대장비 산업 집군 건설사업에 대해 조사연구하고 좌담회를 주재했다. ...
  • 2023-1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