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습과 실행’ 융합.. 화룡시 광동촌 주제교양의 품질 제고와 효익 증대 추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3일 15시36분    조회:43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화룡시 광동촌은 ‘사상을 학습하고 당성을 강화하며 실천을 중시하고 새로운 공로를 세우’는 총적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여 ‘학습’과 ‘실행’의 결합, 일체화 추진을 견지하여 주제교양의 성과가 광동촌의 쾌속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되게 했다.

주선에 초점, 리론과 실제를 융합하고 관통시키다

지부에서 앞장서 집중적으로 학습을 전개했다. ‘3차례 회의, 한차례 당학습’ 제도를 결부해 촌의 ‘2개 위원회’ 성원과 촌주재 간부들을 조직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하면서 한 중요 지시와 광동촌에 보낸 두차례 답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문제를 찾아 인솔하여 학습’하는 것을 10차 전개했다. 미니당학습 방식을 취하여 현장 교류, 경험 총화, 질의응답을 하면서 ‘작은 이야기’로 ‘큰 도리’를 설명했으며 ‘작은 데서 착수’해 ‘대 정신’을 천명했다. 촌의 ‘2개 위원회’ 성원과 촌주재 간부들을 조직하여 매주 ‘발전 야간 대담회’를 개최하여 공동으로 발전과 진흥의 길을 모색하기도 했다.

광동촌 당지부 서기 김헌은 지부가 앞장서서 집중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 외에도 촌에서는 또 자주학습, 깨달음 학습, 소통 학습, 령활성 학습을 혁신하여 상호 보충 및 상호 촉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전 촌 당원대회를 소집하고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할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학습했다. 당원간부들은 자신의 실제와 결부하여 개인자습 계획을 제정하고 어떻게 치부를 이끌어주고 치부를 견인하는 능력을 제고할 것인가, 어떻게 당조직의 조직력을 제고할 것인가 등을 중심으로 자습을 전개하기도 했다. 나아가 규정 도서목록을 잘 학습하는 기초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 흥변부민 변강 안정 및 공고화, 총체적인 국가안전관 등을 필수학습 내용으로 삼고 학습의 질과 효과를 제고하는 ‘최적해’를 주동적으로 모색했다. 주변의 4개 촌과 련합하여 광동 ‘중심촌’당위원회를 설립하고 ‘중심촌’당위원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조직의 공동건설, 인재에 대한 공동육성, 산업에 대해 공동론의, 자원 공유의 련합건설 모델을 널리 시행했다.

올해 들어 촌에서는 성내외 15개 촌을 접대해 촌에 와서 교류학습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으며 루계로 강습반을 25회차 접대했는바 강습인원은 연인수로 2,130명에 이르렀다. 류동당원 위챗그룹을 만들어 주제교양 학습내용을 16차 발부했다.

진리를 추구하고 실효를 강조, ‘민생 온도’로 ‘행복 눈금’ 밝히다

평강평원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광동촌은 논벼재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데 맛있다미업, 조선족민속관광발전써비스유한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써비스유한회사 경리 장회령은 “촌의 협조와 도움으로 현재까지 연인원 4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고 소개하면서 “지금은 또 한창 눈밭 바이크, 눈밭 바줄당기기 등과 같은 빙설대상을 전력 구축하고 있는데 겨울철 접대 관광객수를 10만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지분을 넣고 촌에 주재한 기업들은 ‘촌집체+촌주재 기업+촌민’을 발전 모델로 삼고 중점적으로 논벼 관광, 민박정원, 가족락원 등 관광 프로젝트들을 개발했다.

“금후 촌에서는 계속하여 촌주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사슬 연장, 산업사슬 보완 작업을 잘하여 산업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김헌은 말하면서 “2023년 촌급 집체경제 총수입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하는 144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촌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헌 서기의 소개를 들으면서 청연민박에 들어서니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장식되여 있는 민박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 기자 일행을 맞아 소개를 이어간 청연민박의 주인인 최홍송씨와 안해 최신자씨는 고향에 돌아와 귀향창업의 꿈을 이룬 성공 사례였다.

화룡시 두도진 촌민 출신이라고 밝힌 두 부부는 “외국에 나가 오래동안 일을 하다가 최근 몇년 사이 연변관광이 붐을 타면서 귀향창업을 할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면서 촌의 전적인 지지와 방조 덕분에 올해 국경절에 민박집을 정식으로 개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영업을 시작한 후 입주자가 계속 끊이지 않으니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희망과 전망도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며 고향에서의 미래를 그렸다. 큰 인기에 힘입어 래년에는 야외 바비큐 공간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며 단기 타산을 전하기도 했다.

인재진흥은 향촌진흥의 기초이다. 김헌에 따르면 촌에서는 인재양성에 공을 들여 ‘인재 집결지’를 구축했다고 한다. 농업기술, 관광관리 등 분야의 ‘토박이 전문가’ 5명과 치부능수 5명을 육성, 비축했고 귀향창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지에 나가 일하던 인원 3명을 귀향시켰고 30명의 인원을 광동촌으로 오게 하여 취업하거나 창업하게 했다.

뿐더러 게이트볼 경기, 논밭문화예술절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들을 개최하여 촌민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켜주었고 촌민들이 다함께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도록 인도했다. 더불어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기층보루를 튼튼히 구축하면서 향촌진흥의 선봉 력량을 키워나갔다. 현재 광동촌 ‘2개 위원회’의 후비력량은 7명이며 평균 년령은 35세이다. 최근 2년간 새로 발전시킨 당원이 2명이고 적극분자 5명을 배양했다.

기제를 보완하고 상시적 장기효과의 ‘관건 비밀번호’ 해제

주제교양을 전개한 이래 광동촌은 ‘바로 수정’과 ‘ 장구적 확정’의 결합을 견지하면서 규정제도를 전반 과정에 관통시켜 주제교양 성과의 상시적인 장기효과를 확보했다.

편민봉사 기제를 보완했다. 《광동촌의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8가지 조치》를 제정하고 촌의 ‘2개 위원회’ 성원의 봉사기능을 한층 더 명확히 했으며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피동’에서 ‘주동’으로 전변시켰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상시화 제도를 건립하여 촌의 ‘2개 위원회’ 성원들이 민생실사 항목 7개를 수령하도록, 일반당원은 1인당 하나의 ‘작은 념원’을 수령하게끔 함으로써 이미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서의 급하거나 어려운, 근심거리나 바라는 것 등 문제 8개를 해결하였다.

이와 함께 격자치리 기제를 보완했다. 당원일터 책임확정 제도를 제정하고 당원시범일터 10개를 분류, 설립했으며 촌과 마을의 분포에 근거하여 당원책임구역을 4개로 획분하고 당원돌격대 1개를 구성했다. 격자사업 제도를 보완하고 2개의 촌급 격자망을 설치해 격자장 2명과 격자원 7명을 배치했다. 28차의 방문을 진행해 모순과 분쟁 2건을 순차조사하고 해소했다.

또한 장려격려 기제를 보완했다. 촌의 ‘2개 위원회’ 성원, 촌급 치부 견인자, 당원, 군중 등 촌급 집체경제 발전에서 참여도가 높고 역할발휘가 뚜렷하며 두드러진 공헌이 있는 개인에 대해서는 당년의 촌급 집체경제 경영수익에서 일정 액수를 떼내여 장려함으로써 선진을 표창함과 동시에 열의가 충만하게 했다. 애심 슈퍼마켓을 개설하여 촌민들이 촌집체 활동과 각종 비교평가를 통해 점수를 획득, 점수로 상을 타도록 인도하여 내생동력을 격발함과 더불어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했다.

향후 광동촌 기층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은 주제교양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 관철하고 주제교양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고 실효를 추구하면서 주제교양의 제반 사업이 다채롭고도 힘있게, 또 질서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단결분투를 견지하고 20차 당대회 중대 결책포치 관철락착 잘해야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 발표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회의를 열었다.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
  • 2022-12-28
  • 어린 시절에도 못 타보았던 스케트를 반백의 나이가 다 돼서 늦깍이로 배우고 또 애들처럼 즐기게 될 줄은 정말 생각 못했다. 해마다 립동이 지나 강이 얼어붙을 즈음이면 연길시의 연집하와 부르하통하 합수목에 자그마한 빙장이 세워지군 했다. 단위와 가까운 곳인지라 늘 그곳을 지나치다 넋 나간듯 그 자리에서 박힌채 ...
  • 2022-12-28
  •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최근 대중들의 반영에 따르면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진찰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부CT에 ‘백페(白肺)’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원시독주에 감염되였거나 백신을 접종한 것과 관련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27일 열린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
  • 2022-12-28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은 2023년 1월 8일부터 ‘을류 갑관(乙类甲管)'에서 ‘을류 을관(乙类乙管)'으로 조정되는데 이는 중국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의 한차례 중대한 조정으로 된다.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공시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페염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공...
  • 2022-12-2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영철(金英哲, 1911—1938):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기진 사람이며 일찍부터 혁명사상을 수용하고 항일투쟁에 나섰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다가 일제특무의 밀고로...
  • 2022-12-26
  • 12월26일 연변룡정팀이 2023시즌을 위한 제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곤명시 해경축구훈련기지로 출발하였다. 이날 연변룡정팀은 최민 단장 겸 코치, 최인 코치, 허파 코치, 리영학 팀의사를 비록한 감독진과 리금우, 리세빈, 장성민, 림태준 등 선수외 테스트를 받고 있는 신준우 등이 26일 오전 9시30분 CA1614 연길조양천공...
  • 2022-12-26
  • 조선족 창극 <춘향전> 최근 2022년 전국지방극정수(精粹)전시공연이 광서 남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공연은 전국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43개 예술극단, 40개 지방희곡극종, 48개 극목(단자극)이 참가하여 총 8일 동안 진행되였다. 길림성 특유의 희곡극종인 길극(吉剧)과 멸종위기극종인 조선족창극(...
  • 2022-12-25
  • 중앙방송총국이 12월 23일 북경에서 2022년 국내 10대 과학기술뉴스를 발표했다. 1. 중국국가우주실험실 정식 완성 0 2. 북경동계올림픽에 200여가지 과학기술 성과 활용 3. 중국 과학자, 단백질 골격 구조설계의 새로운 방법 개발 4. 중국이 연구개발한 세계 최대 조류에너지 발전소 성공적으로 운행 5. 중국, 쵸몰랑마봉에...
  • 2022-12-25
  •   새해가 눈앞으로 막 다가오는 때 재일본 조선족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12월 24일,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리사회 및 송년회가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의 호텔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였다. 리사회 및 송년회 참석자들 22명이 참가한 이번 리사회에서는 한층 더 높은 연합회의 체계적인 발전...
  • 2022-12-25
  • - 사랑의 손길 이어지며 함께 난관 극복하는 길림성 각 지역 견문 류달리 추운 것만 같은 겨울이다. 바이러스가 류행하고 약품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을 긴장과 초조에 떨게 한다. 그러나 또 따스함 가득한 겨울이기도 하다. 길림성 각 지역에서는 약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애심의 손길을 이어가...
  • 2022-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