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미술가협회, 장춘광화예술관이 주관한 ‘성세신풍—2023 길림성미술작품전시회’가 장춘광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전시회는 열흘동안 펼쳐지게 되는데 두기로 나누여 전시되며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제1기는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인데 전시기간 중국화, 복합재료, 판화, 조각 등 작품이 전시되고 제2기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펼쳐지는데 유화, 수채화, 종합회화종류, 칠화 등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기간 전시되는 미술작품은 도합 237건으로 1,000건의 출품작을 거의 송부되여 선정된 작품들이다.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 복합재료 등을 포함하여 여러 종류, 풍격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긍정적이고 심미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넓은 시야, 독특한 아이디어로 길림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 동북 새로운 면모, 새로운 변화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고 선명한 시대성과 예술성, 혁신성을 띄고 있다. 출품작중 많은 작품들은 국가급 미술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작품들이다.
전시회에는 우리 성의 로년, 중년, 청년 우수 미술가들과 미술 종사자들의 창작한 작품들이 집결되였는데 그중 많은 감동적인 우수한 작품은 대부분 청년 미술가들의 작품이며 그들은 선배 예술가들의 보살핌 아래 당과 국가에 대한 깊은 감정을 품었는바 진실하고 생동한 필치로 인민을 위해 창작한 작품들이다. 길림예술학원 연구생 왕춘은 참여자이기도 하면서 수혜자이기도 하다. 그는 “나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단지 작은 한 걸음이지만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볼 수 있어 시야를 넓히고 영양을 흡수하는 것이야말로 더 큰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교류하며 휴대전화를 꺼내 작품의 세절적인 부분을 촬영하기도 했다. 미술 애호가인 한선생은 “매번 전시회는 모두 소중한 학습의 기회로 되는바 전시회의 작품은 주제가 선명하고 원소가 완정하며 조형, 색상, 라인의 운용이 고도로 조화롭다”며 이번 전시가 앞으로의 미술 창작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곽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