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문화관광설명회 싱가포르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4일 10시24분    조회:34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따뜻한 약속·올겨울 길림에 와서 눈놀이 하세요

11월 22일 저녁,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한 ‘따뜻한 약속, 올겨울 길림에 와서 눈놀이 하세요’문화관광교류설명회가 싱가포르에서 거행됐다. 추천회는 우리 성의 천혜의 독특한 빙설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길림성과 싱가포르 두 지역의 문화, 관광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길림성에 와서 길림성의 빙설의 매력을 체험하기를 진심으로 요청했다.

“길림의 해빛 완연한 설경은 포근하고 얼지 않는 강옆의 무송은 보송하며 눈위 률동하고 있는 격정은 따스하며 온천에서 용솟음치는 열끼는 따뜻하다…” 설명회에서 열정적이고 감화력이 강한 추천사는 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을 깊이 흡인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장백산관리위원회, 통화시 문화관광부문의 주요책임자들은 각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길림성의 따뜻한 빙설관광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했다. 설명회현장에는 ‘빙설길림’ 사진전시구역과 ‘어피그림, 바줄꼬기, 밀가루빚기, 목각판화’ 등 문화전시구역을 설치하고 무형문화재전승인이 현장교육도 진행하여 참관자들로 하여금 길림성무형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만긱하고 더욱 많은 이들이 길림성무형문화에 대해 료해하도록 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과 싱가포르는 지리적위치가 비교적 멀고 기후 차이가 크며 관광자원과 선명한 상품특색이 우세를 상호 보완하여 두 지역의 관광 교류와 협력을 위해 광활한 공간과 거대한 잠재력을 제공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싱가포르 관광관련기업들은 “길림성과 문화관광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여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길림성으로 려행을 떠나고 눈놀이를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분분히 표했다.

기간 홍보단 일행은 싱가포르 전국 려행사협회, 싱가포르중화총상회, 싱가포르중국문화중심을 방문하여 길림성과 싱가포르 관광객 교환, 시장 상호교류, 상품 호혜에 대해 깊은 교류를 진행했다.

출처 길림일보 양효염 기자/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