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에서 령도, 사장, 지인 등 특정신분을 사칭한 전신사기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전신사기 용의자는 소셜미디어(QQ, 위챗 등)을 통해 피해자를 친구요청한 후 QQ, 위챗을 통해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피해자의 단위 령도, 사장, 친구를 사칭함과 아울러 특정된 어투로 피해자에게 지정된 사기관련계좌에 입금할 것을 요구한다.
공안 폭로
사기군은 불법경로를 통해 피해자의 관련 정보를 얻고 '령도, 사장, 친구'를 사칭하여 주동적으로 친구요청을 한 후 계약 체결시 돈이 필요하다거나 기타 사유로 급히 돈이 필요한데 직접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핑게를 대면서 피해자가 사기관련계좌에 입금하도록 독촉하는는데 이는 모두 사기이다.
경찰측 제시
령도, 사장, 지인을 사칭한 사람이 입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올 경우 직접 전화상으로 확인하거나 대면하여 사실을 확인해야 하며 확인전에는 절대 입금하면 안된다. 위챗, QQ 혹은 전화상으로 입금하라는 말을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만일 식별하기 어렵거나 체면때면에 진위를 가릴 수 없을 경우 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가장 먼저 주변 친구, 가족 혹은 경찰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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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공안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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