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 사건] 술 취한 뒤의 황당한 화풀이... 3년 징역!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4일 16시46분    조회:10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이런저런 언짢은 일들과 부딪치게 된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일전 돈화시의 한 남성은 마음속의 '울분'을 터뜨리다가 3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어찌된 일일가!

2023년 5월의 어느날 피고인 왕모모는 음주후 길거리를 걷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를 발견했다. 평소 다른 차량으로부터 보복운전 등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떠오른 그는 길가의 승용차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은색 가리개로 가려져 있는 승용차를 찾아 라이터로 가리개에 불을 붙여놓고 자리를 떴다.  

불은 곧바로 타오르면서 승용차를 완전히 삼켜버렸고 옆의 차량도 일정하게 손상 입었다. 가격 인증을 거쳐 소각된 승용차의 가치는 42000원, 차량 트렁크에 있던 물건은 5000원으로 매겨졌다. 사건 발생후 왕모모는 공안기관에 검거됐고 가족들은 두 피해차량 주인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량해를 구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왕모모의 행위가 방화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하고 그의 인정태도를 감안하여 유기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판결후 피고인 왕모모는 법정의 판결에 복종하고 상소하지 않기로 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87
  • 오늘은 소설이다. 소설절기는 한파와 찬공기활동이 비교적 활발한 절기이다. 눈이 오면 일부 바이러스와 해충이 얼어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설이 보온역할을 하므로 토양의 유기물 분해에 ...
  • 2023-11-22
  • 알아본 데 따르면 오늘과 래일 비, 눈, 한파 등 날씨 영향으로 장춘에서 운행하는 부분적 려객렬차가 운행을 림시 중단하게 된다. 11월 22일 운행 중단 렬차 1.연길서-장춘C1028편 렬차 운행 중단  2.훈춘-장춘C1026편 렬차 운행 중단 3.장춘-연길서C1047편 렬차 운행 중단 4.연길서-장춘서C1048편 렬차 운행 중단 5....
  • 2023-11-22
  • 11월 21일 10시 18분, 심백고속철도의 가장 킨 턴넬인 백산턴넬이 순리롭게 관통되였다. 백산턴넬은 백산시 강원구에 위치해있는데 전체 길이가 12740메터이며 전 구간이 1급 고위험턴넬과 중점통제성 공정이다. 이 턴넬은 8개 단층파쇄대, 542메터 얕은 매몰구간, 3730메터 카르스트 발달지역을 통과하는데 지질구조가 복...
  • 2023-11-22
  • 한동안 중소학생들의 수면관리와 수면품질이 많은 중시를 받았다. 아이가 점심에 학교에서 휴식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잘 휴식할 수 있는지가 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다. 최근 교육부는 14기 전국인대 1차회의 제2628호 <점심휴식 ‘편안하게 누워자기’공정을 다그쳐 실시할 데 관한 건의>에 답복했다. 교육...
  • 2023-11-22
  • 11월 21일 연변설령풍경구가 개장했다. 이곳은 독특한 장백산 빙설자원 및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고 있다.   풍경구에서 기자는 수백명 관광객이 빙설항목...
  • 2023-11-22
  • "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 병급 관광민박 평의와 재검사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및관광청 통지"(지문려발[2023]137호)에 근거하여 기업의 신청, 현(시) 추천, 시(주) 1차심사와 현장평가 등 절차...
  • 2023-11-22
  • 일전 연길시 동시장 부근에서 한 로인이 쓰러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함께 구조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분히 로인을 구조한 시민을 찾아나섰다. 영상에서는 한 녀성이 ...
  • 2023-11-22
  • 최근 연길시 한 주민이 전자상거래 고객서비스를 사칭한 류형의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모 쇼핑플랫폼의 고객서비스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련락을 취했고 피해자가 구입한 제품이 가짜제품이라고 하면서...
  • 2023-1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