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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사건] 술 취한 뒤의 황당한 화풀이... 3년 징역!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4일 16시46분    조회: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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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이런저런 언짢은 일들과 부딪치게 된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일전 돈화시의 한 남성은 마음속의 '울분'을 터뜨리다가 3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어찌된 일일가!

2023년 5월의 어느날 피고인 왕모모는 음주후 길거리를 걷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를 발견했다. 평소 다른 차량으로부터 보복운전 등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떠오른 그는 길가의 승용차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은색 가리개로 가려져 있는 승용차를 찾아 라이터로 가리개에 불을 붙여놓고 자리를 떴다.  

불은 곧바로 타오르면서 승용차를 완전히 삼켜버렸고 옆의 차량도 일정하게 손상 입었다. 가격 인증을 거쳐 소각된 승용차의 가치는 42000원, 차량 트렁크에 있던 물건은 5000원으로 매겨졌다. 사건 발생후 왕모모는 공안기관에 검거됐고 가족들은 두 피해차량 주인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량해를 구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왕모모의 행위가 방화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하고 그의 인정태도를 감안하여 유기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판결후 피고인 왕모모는 법정의 판결에 복종하고 상소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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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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