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60만메터 고공에서 굽어본 세계급 ‘설경 천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5일 05시25분    조회:38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위 42도, 세계 빙설의 황금위도지역.

‘분설’은 가볍고 풍성하며

‘고요한 바람’은 상쾌하고 쾌적하다……

장백산 정상에서 송화강변까지, 림해설원에서 얼음호수에 이르기까지, 겨울에 접어든 길림성에는 여기저기에서 빙설의 전설들이 곧 재연되며 한차례의 빙설기연이 빙설 애호가들 눈앞에 펼치지게 된다.

‘길림1호’ 위성을 통해 60만메터 고공에서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한 길림의 아름다운 세계급 설경들을 굽어보았다!

장백 천하눈. 아름다운 장백산, 아름다운 길림!

장백산은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네트워크에 가입한 ‘국제 A급 자연보호구’이고 국가급 자연보호구, 국가 AAAAA급 관광풍경구, 국가지질공원이며 ‘중화 10대 명산’중의 하나이다.

장백 천하눈, 60만메터 고공에서 굽어보니 한눈에 들어온 장백산 천지는 마치 선경을 방불케 했다!

장춘 천정산스키장, 먼저 개장하여 ‘호황’ 누리다

동북에서 올겨울 가장 먼저 개장한 스키장 중 하나인 장춘 천정산스키장은 새하얀 눈으로 덮였고 구름처럼 관광객들이 모인다. 11월 11일에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소식을 듣고 찾아오고있는데 려객흐름량이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매력적인 스키장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장춘빙설신천지가 있음으로 인해 ‘천정산’은 이미 빙설관광을 핵심으로 하는 관광산업집결구를 점차 형성하여 운동, 휴가, 관광, 레저, 비즈니스 등 다기능이 일체화된 지역성 종합관광휴양지로 되였다.

장춘 묘향산온천스키휴양지, 아름다운 ‘빙설명함’ 반짝인다

장춘 묘향산온천스키휴양지의 주봉은 해발고도가 479메터이고 최대 락차가 248메터로서 풍경이 아름답고 기후가 쾌적하며 매년 적설기가 4개월이 넘는다.

고산 스키코스가 45개이고 총 포장면적이 108만평방메터이다. 초, 중, 고급 스키코스가 13개이고 총길이가 17키로메터이다. 단판공원, 지형공원, 고양이 점프 기교 스키코스, 야외 스키코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코스 등이 5곳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코스가 15키로메터이며 총 포장면적이 60만평방메터이다.

국내의 선진적인 6인 탈착식 고속 오버헤드 삭도(b) 1개, 2인 리프트 삭도(c) 1개, 견인 1개, 매직 카페트 6개 있고 제설시스템은 6키로메터이며 빙설시즌이 최장 125일이고 겨울철 스키 단일 최대수용량은 5,000명이다.

길림시 만과송화호휴양지, 운해와 무송으로 둘러싸인 ‘로맨틱한 스키장’

만과송화호휴양지는 길림시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국가 AAAA급 풍경구로서 길림시 도심에서 15키로메터, 장춘룡가국제공항에서 약 86키로메터 떨어져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목적지 스키휴양지와 대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을 겸비하고있다.

송화호휴양지는 37개의 량질 스키코스를 알심들여 건설했는데 총길이가 41키로메터, 스키 면적이 175헥타르에 달해 동시에 만명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중국에서 스키 면적이 가장 큰 스키휴양지이다. 포용성과 재미가 뛰여난 이곳의 스키코스 디자인은 각 단계의 스키 애호가들에게 모두 적합하다. 초, 중, 고급 스키코스의 국제 황금비례인 4: 4: 2로서 국제스키련맹이 인증한 5개의 고품질 스키코스는 부동한 스키애호가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북국의 풍경은 끝도 없이 아름답고 길림 만과송화호스키장은 사람들의 잊지 못할 ‘로맨틱한 스키장’이다!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 전업 선수와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휴가 천국’

북대호스키장은 길림시 영길현 북대호스키휴양지에 자리잡고있으며 870메터의 아시아 대 스키장의 락차를 갖고 있으며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적설일이 160일에 달한다. 일찍 전국 동계운동대회와 아시아 동계운동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곳은 겨울철에 바람이 약해서 해발 1,000 메터가 넘는 산봉우리가 9개 있다. 적설 깊이는 산아래가 약 1메터, 산중턱은 약 1.5메터이며 해발 1,000메터 이상 구간에는 2메터 가량의 눈이 쌓인다. 눈의 질이 보송보송하고 가루에 가까워 ‘분설 휴양지의 천국’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놀다보면 전업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확률이 높다.

장백산 만달국제휴양지, 황금빙설대의 ‘분설 명승지’

장백산 만달국제관광휴양지 스키장은 스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명승지’이다.

장백산 동계빙설운동 종목은 풍부하고 다채로운데 그중에서도 백산림해설지마라톤, 장백산 전국 산악야외운동챌린지경기 등 종목이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다.

스키장은 북위 41도의 황금스키휴양대에 위치해있으며 빙설판타지왕국에 필적하는 겨울명승지이며 세계 3대 분설기지의 하나이기도 하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의 특수한 지리적 환경은 ‘무풍, 따스함, 보호(呵护)’의 항만 스키장을 조성하여 사람들에게 스키의 즐거움을 만긱하도록 한다.

장백산 로능화미승지, 여기에서 적합한 스키놀이를 찾다

장백산 로능화미승지스키장은 약 34헥타르의 부지에 국내 초, 중급 스키 체험 명소이다. 초급 스키코스, 중급 스키코스, 어린이 스키코스, 스키교육구역.... 만약 스키를 좋아한다면 여기에서 자신에게 알맞는 스키놀이를 찾을 수 있다.

장백산 로능 스위스 별장 오두막, 망 · 장백로능 미경각 정선호텔, 원향 려인숙, 이곳 호텔은 모든 것이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신기한 투숙체험을 제공한다. 호빗 설옥, 싱기베이비 친자락원, 7번 커피 E.P. 활동쎈터, 미려회 상업거리 등은 관광객에게 더 많은 편리함과 선택을 제공하고 엄청 큰 미키 눈조각과 디즈니 테마 빙설오락 프로젝트는 휴가를 더욱 풍만하고 즐겁게 한다.

로백산 설촌, 작은 눈송이들로 가장 간단한 즐거움을 되찾다

로백산 설촌은 장백산 여맥인 장광재령 남쪽기슭의 산요지에 자리잡고있는데 독특한 지리적 위치는 이곳의 ‘여름내내 무더위가 없고 복눈이 산림을 덮는’ 기이한 소기후를 만들어냈다.

설촌에는 집, 마을길, 나무, 울타리가 모두 두꺼운 흰눈에 덮여있고 마을에 걸려있는 초롱, 벽에 한가득 달려있는 옥수수와 고추, 전등불이 비쳐 붉은 창문, 정원 가득한 흰눈 등은 동북만의 짙은 매력을 풍기고 있다.

겨울날의 로백산에는 눈이 뒤덮인 아름다운 나뭇가지들로 인해 로맨틱하면서도 재미가 넘친다. 눈을 감상하고 눈을 밟고 눈을 만긱할 수 있어 겨울에 대한 사람들의 모든 환상을 충족시켜준다.

여기서 작은 눈송이 하나도 당신을 가장 간단한 즐거움을 되찾게 한다!

장백 천하눈, 빙설을 매개로 길림에서 조우한다. 60만메터 고공에서 굽어본 길림은 겨울날의 열기로 뜨겁다. 팔방에서 온 손님들을 두팔 벌려 반긴다. /중국길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