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 주정부의 지도아래 전면적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실시하였는바 의료기구 기초시설 건설 추진, 기층 의료써비스 능력 향상, 기층 순회 진료 써비스 실시, 유아 건강검진 항목 실시, 가정의사 계약 써비스 강화 등 6가지 민생실정은 위생건강 방면에서의 대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현급 지역의료기구들에서 기반시설을 부단히 보완하였는데 훈춘시 중의병원 표준제시 능력확대건설과 돈화시부유보건계획생육써비스쎈터 진료품질향상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였고 왕청현 성역 량질 의료자원확장 기층투입대상 주체공정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이밖에 돈화시, 왕청현과 안도현과 길림대학과의 학교-지방협력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길림대학제 1병원, 제2병원, 제3병원은 각각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 안도현 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료를 받게 함으로서 해당 지역 의료써비스 능력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도합 연인원 6,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여 대중들이 더는 먼길을 떠나지 않고도 성급 전문가들의 량질봉사를 향수할 수 있게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풍철리는 "현역 의료써비스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길림대학의 몇몇 병원들은 돈화, 안도, 왕청 등 현급 의료기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전문가를 장기간 파견하여 진료함으로서 현급 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써비스 효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퇴원하지 않고도 성급 전문가의 양질의 의료 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층의료서비스능력을 향상시켜 기층대중들이 세심하고 지극하며 전면적이고 정교한 의료써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변주건강위생위원회는 국가 기층위생인력 능력향상 훈련프로젝트와 길림성 일반의사 전업이전훈련항목을 리용하여 일반의사와 골간의사, 촌의사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전개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 병원), 조의병원, 뇌과병원, 부유보건원 및 각 현 (시) 현 급 병원 의료진을 조직해 룡정, 도문, 안도, 훈춘 등 지역에서 60여차의 자선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의료일군을 연인원 385명 출동시켜 연인원 2,591명을 진료했으며 관련 약품과 검사 등 의료써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전 주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였고 2,000명 학령아동에게 무료로 치아진료써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함과 동시에 량질의 의료써비스와 건강위생 의식이 일반인들의 가정과 마음속에 침투되도록 했다.
이밖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가정의사의 계약써비스를 강화하였는바 현재 전 주에 648개의 가정의학 팀을 두고 있으며 그 대오는 3,135명으로 늘어났고 전 주 예약주민은 121만 7,700명에 달한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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