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위생보건위원회 여섯가지 의료조치로 행복감 증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5일 14시36분    조회:33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 주정부의 지도아래 전면적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실시하였는바 의료기구 기초시설 건설 추진, 기층 의료써비스 능력 향상, 기층 순회 진료 써비스 실시, 유아 건강검진 항목 실시, 가정의사 계약 써비스 강화 등 6가지 민생실정은 위생건강 방면에서의 대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현급 지역의료기구들에서 기반시설을 부단히 보완하였는데 훈춘시 중의병원 표준제시 능력확대건설과 돈화시부유보건계획생육써비스쎈터 진료품질향상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였고 왕청현 성역 량질 의료자원확장 기층투입대상 주체공정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이밖에 돈화시, 왕청현과 안도현과 길림대학과의 학교-지방협력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길림대학제 1병원, 제2병원, 제3병원은 각각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 안도현 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료를 받게 함으로서 해당 지역 의료써비스 능력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도합 연인원 6,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여 대중들이 더는 먼길을 떠나지 않고도 성급 전문가들의 량질봉사를 향수할 수 있게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풍철리는 "현역 의료써비스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길림대학의 몇몇 병원들은 돈화, 안도, 왕청 등 현급 의료기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전문가를 장기간 파견하여 진료함으로서 현급 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써비스 효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퇴원하지 않고도 성급 전문가의 양질의 의료 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층의료서비스능력을 향상시켜 기층대중들이 세심하고 지극하며 전면적이고 정교한 의료써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변주건강위생위원회는 국가 기층위생인력 능력향상 훈련프로젝트와 길림성 일반의사 전업이전훈련항목을 리용하여 일반의사와 골간의사, 촌의사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전개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 병원), 조의병원, 뇌과병원, 부유보건원 및 각 현 (시) 현 급 병원 의료진을 조직해 룡정, 도문, 안도, 훈춘 등 지역에서 60여차의 자선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의료일군을 연인원 385명 출동시켜 연인원 2,591명을 진료했으며 관련 약품과 검사 등 의료써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전 주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였고 2,000명 학령아동에게 무료로 치아진료써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함과 동시에 량질의 의료써비스와 건강위생 의식이 일반인들의 가정과 마음속에 침투되도록 했다.

이밖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가정의사의 계약써비스를 강화하였는바 현재 전 주에 648개의 가정의학 팀을 두고 있으며 그 대오는 3,135명으로 늘어났고 전 주 예약주민은 121만 7,700명에 달한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