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자가검진키트가 인기 상품으로... 과연 믿음직스러운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6일 14시27분    조회:1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자가검진키트가 매출이 늘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일부 시민들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자가검진키트를 구매하고 사용경력을 SNS에 올리자 많은 네티즌들은 이같은 질문을 던졌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키트, 과연 믿음직스러운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검색한 결과 여러가지 마이코플라즈마 항체 자가검진키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10여원에서 100여원까지 각이하다. 례를 들어 채혈이 필요한 마이코플라즈마 항체 자가검진키트는 1인분 가격이 20원좌우이다. 키트에는 채혈바늘, 검진카드, 희석용액 등 도구들이 포함되고 매출은 100인분이 넘는다.

문의메세지를 보내자 판매자측에서 사용설명영상을 보내오면서 사용이 아주 간편하다고 표했다. SNS에서는 자가검진경험을 올린 학부모들도 적지 않은데 그들은 병원에 가면 교차감염될까봐 걱정돼 자가검진을 선택하게 되였다고 표했다. 그러나 대글란을 보면 많은 네티즌들은 검진결과의 정확도를 의심한다.

료해에 의하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등록된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자가검진키트는 100가지가 넘고 대부분은 IgM형 항체 검진법이다. 검진과 전문가에 의하면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자가검진키트는 검진대상과 기술원리의 다름에 따라 결과의 믿음성도 차이가 있다.

남경시제1병원 의학검진과 하방순 주임은 “자가검진키트의 콜로이드금이 많아 가짜 양성이나 가짜음성의 비례가 비교적 많다”고 밝혔다.

“가짜음성” 가능성 존재

자가검진 결과를 너무 믿어서는 안돼

가짜음성은 이미 증상이 나타났지만 항체수준 미달로 인해 가짜음성으로 나타날 경우를 가리킨다. 자가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치료에 지장 줄 수 있다. 림상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에 대한 진단은 림상표현과 실험실 검사, 영상학 특징 등을 결부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남경시제1병원 의학검진과 하방순 주임이 이렇게 말했다.     

“마이코플라즈마에 있어서 주로 두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면역학을 토대로 한 방법 즉 항원항체 검진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핵산을 토대로 한 검진법으로서 직접 병원체 즉 마이코플라즈마의 핵산을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핵산검진이 보다 더 정밀합니다. 병원체를 검진하는 직접적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체는 간접적 증거로서 감염 후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인체의 반응을 검진하는 것인데 이 반응은 대체 특이성인지 비특이성인지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때문에 증상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그 어떤 쾌속검진법이든 질병의 진료에 일정한 보조역할만 있을 뿐이지 과하게 의지해서는 안된다고 제안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양로 보충기능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참가자는 기본양로금 수령년령에 도달했을 경우, 로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을 경우, 출국(경)하여 정착하는 경우 개인 양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동시에 개인양로금은 개인이 부담하고 페쇄운영기간이 길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서 조기인출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 2025-01-08
  • 1월 5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연변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 60여명이 양성에 참가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승 가야금 음률 연주’를 주제로 한 이번 양...
  • 2025-01-08
  • 도로교통질서를 진일보 수호하고 교통안전을 보장하며 도로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19곳의 위법단속설비를 가동했다. 구체적 위치는 아래와 같다. 광범한 교통참여자들이 자각적으로 준수하기 바란다.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2025년 1월 6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
  • 2025-01-08
  • 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
  • 2025-01-08
  • 요즘 연길시 각 주요거리와 간선도로, 공원 광장, 교차로에는 길상을 상징하는 복(福)자등, 복주머니등 등 다양한 조명장식이 가로수와 록화대를 알록달록하게 단장시켰다. 조명장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은 즐겁고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로 한껏 넘쳐 흘렀다. 연길의 겨울관광에 조력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 2025-01-07
  • 구운 귤을 먹으면 기침이 완화된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정말 그럴가? 마땅히 어떤 품종의 귤을 선택해야 할가? 중의에서 귤은 기를 내리고 구역질을 멈추게 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페기가 내려가지 않아 초래된 기침을 완화시키는 데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귤껍질은 ...
  • 2025-01-07
  • 1월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절기 및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질병이 많이 발생하여 많은 아이들이 열이 나는 증상이 있고 일부는 심지어 고열로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런 정황에서 어떻게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가? 해열제 등 약물을...
  • 2025-01-07
  • 봉사환경을 더욱 최적화하고 봉사 질과 효률을 제고하며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이며 집중적인 정무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1월 8일부터 장애인증 발급 관련 업무를 정식으로 연길시정무봉사중심으로 이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연길시병원은 장애 감정 업무만 취급하고 기타 관련 업무는 연길시정무봉사...
  • 2025-01-07
  •     300여년 전, 조선족 선민들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우리 나라 동북지역에 정착했다. 이에 따라 선진적인 벼재배기술도 전해졌는데 수없이 반복되는 재배과정을 거쳐 물과 토양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벼가 마침내 추운 땅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지녀 오늘날 옥같이 희고 부드러우며 향긋한 길림 입쌀로 태여...
  • 2025-01-0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