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실내에 많이 있다보니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아지고 야외활동이 감소하여 피부로부터 유래하는 비타민 D도 감소되기에 칼슘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겨울에 어떻게 칼슘을 합리적으로 보충해야 가장 효과적이며 식이 보충제와 칼슘 정제 중 어느 것이 좋을가? 대중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기자는 최근 관련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성인의 1일 권장 칼슘 섭취량은 800mg, 50세 이상의 권장 칼슘 섭취량은 1000mg이다. 섭취량을 보장하기 위해 일부 사람들은 칼슘 정제를 직접 섭취하는 것을 선택한다. 심양시제6인민병원 정형외과 주임의사 학일범은 식이보충이 칼슘보조제보다 우수하며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칼슘 정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일범은 겨울철 칼슘 보충에서 유제품, 짙은 록색잎 채소, 콩제품, 해산물조개류 및 참깨소스와 같은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음식으로 칼슘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칼슘 정제 등 칼슘 제제를 적절히 보충할 수 있다.” 학일범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칼슘보충제는 일반적으로 무기칼슘과 유기칼슘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위산이 부족하거나 위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칼슘 함량이 21%로 상대적으로 낮은 구연산칼슘과 같은 유기칼슘을 섭취하기에 더 적합하며 흡수성이 좋고 위산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무기칼슘은 주로 탄산칼슘이며 칼슘 함량은 최대 40%이며 흡수는 위산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산화탄소가스를 방출하여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학일범은 칼슘이 소화 흡수되여 뼈에 축적되려면 균형잡힌 식단과 일정한 운동시간과 일광욕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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