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교 평점 9.3! ‘전세계 최고’ 교장선생님 화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7일 14시00분    조회:32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소프트웨어 ‘대학교평점’이 인터넷을 도배했다. 일부 네티즌은 강서 경덕진도자기대학이 9.3점(만점 10점)으로 눈길을 끌게 된 것을 발견했다. 아래의 네티즌 댓글에서는 ‘전세계 최고 교장선생님’이라는 표어가 눈에 띄였다.

‘당신이 스타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그가 답장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구구교장(九口校长)’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반드시 답장을 한다’라는 비슷한 글귀가 이 학교 하단의 평론구역에 자주 등장했는데 네티즌들이 칭찬한 ‘구구교장’은 바로 경덕진도자기대학교 현임 부교장 려품창(吕品昌)이였다.

이름 속에 ‘구’자가 9개 들어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려품창 부교장을 ‘구구교장’이라고 장난스럽게 불렀다.

11월 24일, 려품창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학생들의 위챗을 추가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꼭 응답한 원인에 대해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2020년 경덕진도자기대학교에 와서 부교장을 맡은 후 그는 학생들에게 주동적으로 자신의 위챗번호를 공개했는데 학생들이 ‘너도나도’ 위챗을 추가하는 정황은 2022년 년말 즈음에 나타났다고 한다.

려품창은 재학생들이 기말시험 연장과 학기가 끝난 후의 귀가 등 일련의 문제에 직면했는데 몇명 학생들이 자신의 휴대폰번호를 안 후 문자메시지형식으로 그에게 메시지를 남겨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반영하고 학교에 자신들의 요구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를 상세히 료해하기 위해 그는 몇몇 학생의 위챗을 주동적으로 추가했다. 그는 “위챗을 추가하면 그들이 사진을 발송해 문제를 설명하기 편하고 우리도 해결하기 쉬우므로 주동적으로 위챗을 추가한 것이다.”고 말했다.

려품창은 기자에게 이 연유때문인지 그의 련락방식이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다고 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그의 위챗을 추가할 때마다 그는 거절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생과 소통하면 관리를 강화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정서위로와 심리적 인도를 할 수 있으며 또한 학생의 각종 문제를 료해하게 되면 제때에 인원을 안배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려품창은 이와 같은 아주 평범한 행동이 학생들에게 깊이 기억되고 심지어 온라인에서 유명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도자가 그렇게 많은 학생들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하면 자신의 사업에 영향주지 않는가라는 일부 사람들의 의문에 대해 학교지도자로서 그는 학교관리차원의 큰 방향의 사업을 여전히 첫자리에 놓고 있으며 학생들의 문장메시지에 답장을 하느라 사업에 지장을 준 적은 없다고 대답했다.

려품창은 “사실상 학생들의 위챗을 추가하는 것이든, 학생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하는 것이든 우리의 출발점은 학생들이 부딪친 실제문제를 해결해주려는 것이다. 이것은 한 학교의 지도자가 마땅히 해야 할 직책이 아닌가?”라고 대답했다.

‘대학교평가’ 인기, 당신은 모교에 몇점을 주고 싶은가?

한동안 대학교에 대해 사회에서는 각종 평가방식이 존재했다. 하지만 그들의 보여주는 것은 전면적이 아닐 수 있고 또한 학생들의 심리적 감수라는 가늠하기 어려운 지표를 항상 홀시하였다.

이번에 화제가 된 ‘대학교평가’에서 많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교에 대해 한차례 평가를 했는데 학교마다 평가’품격’이 천차만별이였다.

이번 ‘교정평가’에 대해 일련의 부동한 목소리가 존재했다. 일부 학교는 내용이 참고가치가 없고 공식경로로 발표된 순위를 많이 보기 건의한다고 했고 일부 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모교에 함부로 ‘먹칠’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청년보 평론은 문장을 발표하여 대학교는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더욱 호의적이고 포용적인 마음을 갖고 이것을 학생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경로로 삼아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반영하는 문제에 대해 소통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 또한 고등교육기구가 마땅히 가져야 할 도량과 기품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05
  • 2024년 ‘11.11’ 쇼핑축제가 10월 14일에 정식 시작되였다. 소비자의 판촉활동에 대한 기대치와 신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쇼핑축제 혜택기간이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보상판매와 플랫폼 상호 련결의 배경하에 올해 ’11.11’ 쇼핑축제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활동기간이 길어져 올해 ’11.11’의 특점에...
  • 2024-11-07
  • 11월 6일, <빙설운동의 고품질발전으로 빙설경제활력을 활성화할 데 관한 약간의 의견>이 공개 및 발표되였다. 당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국무원 정책정례브리핑에서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리정은 이 문건은 매우 적시적이며 빙설경제의 고품질발전을 가일층 추동하는 데 대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
  • 2024-11-07
  • 중국인민은행은 2024년 11월 18일에 2025년 중국 을사(뱀띠해)년의 귀금속 기념주화 세트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귀금속 기념주화 세트는 총 12매로 금질 기념주화 7매, 은질 기념주화 4매, 백금 기념주화 1매 포함하며 모두 중화인민공화국의 법정화페이다. 1. 기념주화 도안 (1) 정면 도안 이 귀금속 기념주화 세트의 앞...
  • 2024-11-07
  • 무한협화병원 정형외과 부주임의사 홍적파는 취재를 받을 때 추위를 타는 사람들은 체질이 차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온의 근본은 그래도 운동을 강화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에 게으르지 말고 조깅, 춤, 줄넘기, 제기차기, 산책 등 다양한 운동을 많이 하면 발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키고 일정한 온도를...
  • 2024-11-07
  • 의료보험을 납부해야 할가? 아니면 휴강해야 할가? 사천 남충의 한 학교에서 이런 ‘선택문제’가 출현하여 많은 부모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최근 일부 교사는 학부모 단체채팅방에서 의료보험을 납부하도록 독촉했고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생들은 수업을 중단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개최하는 학...
  • 2024-11-07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겨울철 다양한 병원체 감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중일우호병원 주임의사 진문혜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것은 다양한 바이러스감염으로 항생제가 효과가 없다면서 바이러스감염시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
  • 2024-11-07
  • 우리는 종종 무협영화에서 고수가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관절을 ‘딱딱’ 꺾으면서 자신의 주먹이 강함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손가락 관절을 꺾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일을 많이 하거나 키보드를 자주 두드리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손가락이 자주 시큰거려 자연적으로 ...
  • 2024-11-07
  • 석가장 11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6일 하북 석가장에서 소집된 전국향촌건설사업추진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각급 농업농촌부문은 향촌건설을 잘 틀어쥐는 책임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하고 농민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부문과 회동하여 5가지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향촌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고 사업기제를 ...
  • 2024-11-07
  • 리마 11월 5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5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중국외문국에서 주최하고 중국외문국 아메리카전파센터에서 주관한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중국-뻬루독자회가 뻬루 수도 리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과 뻬루 량국 정계, 출판계, 학계와 매체의 약 150명이 독자회에 참석했다. 독자회참석 ...
  • 2024-11-07
  • 11월 7일은 립동으로 24절기중 19번째 절기이자 겨울의 첫번째 절기이다. 립동이 시작되면서부터 동삼월의 서막이 정식으로 열리게 된다. 립동후에는 추위방지와 보온에 주의해야 하며 이 5개 신체부위를 위주로 해야 한다. 1. 코보호: 특히 상기도문제가 있는 사람은 입과 코의 방한에 주의해야 하는데 마스크를 적절하게...
  • 2024-11-07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