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일대일로’공동건설 미래 10년 발전전망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7일 12시21분    조회:29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4일,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는 발표한 〈확고부동하게 ‘일대일로’고품질발전 심화와 실속 추진을 위한 비전과 행동—‘일대일로’ 공동건설 미래 10년 발전전망〉을 발표, 향후 10년간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의 비전구상과 실제적인 행동조치를 연구, 제출했다.

약 1만 3,000자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서언을 제외하고 5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 10년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성과와 계시, 미래 10년간 ‘일대일로'공동 건설의 총체적인 구상, 미래 10년간 발전의 중점 분야와 방향, 미래 10년간 발전의 경로와 조치 및 전망이다.

보고는 중국은 각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5가지 통합', 즉 계승과 혁신, 정부와 시장, 쌍무와 다자, 규모와 효익, 발전과 안전을 총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또한 보고는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를 견지하고 개방, 록색, 청결을 견지하며 높은 표준, 민생 혜택, 지속 가능성 등 원칙과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발전목표면에서 보고는 향후 10년 정도의 시간을 쟁취하여 각 측은 평등협력, 호리호혜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구체적으로는 5대 목표가 포함된다. 즉, 상호련결 네트워크가 더욱 원활해지고 능률적이 되며 각 분야의 실무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 국가를 공동건설하여 군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이 진일보 증가되며 중국의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경제 새로운 체제가 기본적으로 형성되고 인류운명공동체리념이 날로 군중들의 마음속에 침투되도록 하는 것이다.

보고는 동시에 ‘일대일로'의 미래 10년 발전의 중점 분야와 방향을 명확히 했다. 정책소통면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다차원의 정부간 정책교류 접목메커니즘을 구축하며 규칙과 기준의 접목작업을 깊이있게 추진한다. 시설련계면에서 륙상통로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공동건설 국가와 해상 상호련계와 상호교류를 심화하며 ‘공중 실크로드'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정보기반시설의 안전하고 고효률적인 상호교류를 촉진한다. 무역원활화에 있어서는 세계무역협력을 확대하고 쌍방향 투자협력을 강화하여 무역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킨다. 자금융통면에서 금융협력기제를 건전히 하고 새로운 투자융자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한다. 민심상통면에서 교육훈련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관광, 체육 협력을 강화하며 정당과 민간기구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매체와 두뇌집단의 협력을 강화한다. 새로운 분야 협력에서는 ‘일대일로'의 록색발전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디지털 분야 협력의 새로운 업태와 모델을 서둘러 육성하며 ‘일대일로' 과학기술 혁신 협력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위생건강 분야의 국제협력을 적극 심화한다.

출처 신화사/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7
  • ‘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8년째 아름다운 선행 이어가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듀서 박명준(왼쪽)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림룡춘씨 12월22일 저녁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애심인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00원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했다. 이날 ‘아리랑의 별’ 애심...
  • 2023-12-23
  • -4개 홈장 1개 원정 유리한 경기일정에 무승의 늪에 빠지다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소조동오팀 경기장면. 7월 하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는 제1순환 경기를 마치고 제2순환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원정에서 만났던 상대는 홈에서, 홈에서 만났던 상대는 원정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되는 데 어찌 말하면 서로 상대...
  • 2023-12-23
  •   12월22일 오전 9시, 길림시 화납대주점에서 길림시조선족중로년 문예애호가들이 조직한 새해맞이 문예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민들레예술단의 리활진가수가 부른 독창 <멋진 인생>, 남기봉가수가 부른 <청춘의 꿈>, 환락분회 박정애가수가 부른 <배추김치>, 연년분회에서 공연한 ...
  • 2023-12-22
  •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개최 12월16일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길림시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가 길림시 정대국제병원에서 개최되였다. 오전 10시 정대국제병원 4층 실내공원에서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축...
  • 2023-12-2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 연변대학 미육교육사업위원회와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인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가 21일 저녁,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홀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
  • 2023-12-22
  •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 각 현(시) 문화관에서 협조한 전 주 정품문예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연변의 공공문화봉사체계 구축의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
  • 2023-12-22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안희숙(安熙淑, 1904—1941): 동북항일련군 제2군 ...
  • 2023-12-22
  • 려객들의 나들이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남방항공은 2024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연길에서 북경 대흥으로 가는 항공편 시간을 조절하여 려객들의 나들이에 편리를 도모해줄 계획이다. 2024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남방항공의 연길-북경 대흥 항공편번호는 CZ5927로서 7시 30분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9시 45분에 북경 대흥에...
  • 2023-12-22
  • 동지날 연길서시장 음식매대 일각 올해 동지날은 애동지라고 해서 팥죽을 하면 집안에 어린이가 있는 경우 아이들이 피부병이 생기거나 아플수 있다고 전해지는 말이 있다. 그래서 과거 민간에서는 애동지날에 팥죽을 먹지 않고 팥시루떡이나 팥밥같은 팥이 들어간 음식을 해먹었다는 설도 있다. 동지날인 12월 22일 점심때...
  • 2023-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