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연변: 의료보험복지 증진해 행복감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7일 10시57분    조회:35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의료보장계통에서는 써비스는 백성을 따라간다'는 업무원칙을 견지하여 성내 타지 의료결속처리, 외래진료 통일계획, 장기 간호보험 등 의료보험 민생실사를 실현시켜 대중들에게 더욱 따뜻한 의료보장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성내 타지 진료 신청 면제 즉시 향수' 결제 더욱 편리해져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자비로 치료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연변에서 이미 타지 치료가 가능하여 아무런 신청도 없이 퇴원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더군요.”

최근 병원에 입원한 류선생은 성내의 타지 진료로 신청 면제 즉시 향수(免申即享)'하는 의료보험 혜택'을 제대로 향수했다.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 대우봉사부 주임 증헌혜는 보험가입자가 성내 타지 보통문진에서 진찰시 타지진료 등록수속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성내 보통문진 대우 신청 면제 즉시 향수'를 실현하는 것은 의료보험제도를 보완하고 보험가입자들의 큰 관심을 해결하는 중요한 혜민조치라고 소개했다. 2023년 9월 30일까지 연변을 보험가입지로하고 성내 타지 보통문진 진료 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10만 9,895명이며 발생비용은 2,514만원에 달했다. 연변을 진료지로 하고 성내 타지 문진 진료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8만 8,782명이며 발생비용은 969만원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 종업원 진료 총괄로 주민들 진찰 부담 줄여

민생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근본이다. 연변주의료보장국 대우보장처 부처장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는 정식으로 도시농촌종업원 진찰 총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촌 종업원 ‘총괄'은 보험에 가입한 도시농촌종업원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찰비용을 말하는데 그 보상 상한선은 1,000원이다. 도시농촌 종업원진찰에 대한 총괄을 전개한 이래 부동한 등급의 병원에서의 결산비례가 서로 다르다. 그중 1급병원의 결산비례는 60%, 2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5%, 3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0%이다. 이밖에 퇴직자의 결산비례가 상응하게 2% 증가되였는데 1, 2, 3 급 병원의 결산 과정 중의 최소한도금액은 각각 100원, 200원, 300원이다.

2023년 11월 15일까지 문진 총괄은 전 주의 902개 지정약국을 포함하는데 이미 247개 지정약국에서 연인원수로 2,172명이 결산하였으며 발생비용은 8만 2,458원이다. 전 주 184개 지정의료기구가운데서 이미 178개 의료기구에서 연인수로 209만 4,400명이 결제되였고 발생비용은 1만 1,918만 6,300원에 달하였다.

양로보험제도 시범으로 능력 상실한 인원에게 양로금 제공

올해 70세인 훈춘시 시민 장화 로인은 다발성 뇌경색으로 말을 할 수 없고 자체로 식사를 못하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일상 생활을 모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했는데 5년동안 장화 로인 가정에 막대한 경제부담을 더해주었다.

2022년 12월, 로인의 병세변화 및 로인의 가정경제상을 료해한 훈춘시 복혜강양간호쎈터는 로인을 위해 장기 간호보험을 신청하고 신청자료를 제출했다. 평정을 거쳐 로인은 중증장애등급 2급으로 판정되였다. 대우 향수조건과 지불표준에 따르면 로인들은 매달 평균 1,700원의 장기 간호보험'대우를 받을 수 있어 로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경감시켰다.

장화 로인은 훈춘의 장기 간호보험' 시범사업의 수혜자이자 견증인이다.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훈춘시는 연변주 장기 간호보험의 시범도시로 2019년부터 장기간호보험제도를 가동했으며 제도표준을 부단히 보완했는데 이 제도는 운행된 이래 능력을 상실한 군중의 경제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켰다.

2023년 10월말까지 훈춘시 장기 간호보험 조성기금(筹集基金)은 4,636만 800원이고 지출은 170만 400원이며 루계 잔액은 4,466만 400원이다. 전 시 7개 지정 간호기구는 102명 보험가입 종업원들의 153만 7,000원에 달하는 간호부담을 덜어주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문화관광부 해당 사국은 18일 《려행사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 (제5판)》, 《인터넷 써비스 영업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오락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극장 등 공연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6판)》, 《극본 오락 경영장소 코로나19 전...
  • 2022-11-20
  •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 시즌 시작 (新雪季开板) 가동식이 주 회의장인 북대호 스키리조트에서 거행되였다. 가동식에서 길림시문화방송텔레비관광체육국 관련 책임자가 빙설 소비 보조 우대정책과 빙설직통차 개통, ‘량질빙설써비스가 길림에’행사 가동 등 써비스 조치와 특색빙설축제, 브랜드...
  • 2022-11-20
  • 일전, 2022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매하구시, 연길시와 반석시가 이름을 올렸다. 그중 매하구시는 전국 종합실력 100강 현시, 전국 록색발전 100강 현시, 전국 투자잠재력 100강 현시 및 전국 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로 입선되었고 연길시는 전국 록색발전 100강 현시, 전국 과학...
  • 2022-11-19
  • 전염병예방통제 최적화조정 20가지 조치가 발표된 이래 각지에서는 신속히 관철시달하고 집행방안을 세분화하고 있다. 일부 도시는 고위험 지역을 판정할 때 단지와 아빠트에 이르기까지 적시적이고 준확하게 판정한다. 어떤 곳에서는 격리 이송, 핵산 검사, 의료 봉사 등 방면에서 더 많은 세절과 따뜻함을 더했다. 국가위...
  • 2022-11-18
  • 일전, 농업농촌부판공청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포하였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은 각 성에서 선발 추천하고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 공시를 거쳐 도합 255개 향촌을 선정했는데 그중 길림성에는 8개 향촌이 이름을 올렸다. 2022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 (길림성 부분,농가락 특색촌은 ...
  • 2022-11-18
  •   길림시만과송화호스키장 겨울철에 접어들며 이번 주 길림성 각지에 큰눈이 내렸다. 길림성내 여러 스키장들에서 기다렸다는듯 분분히 개장을 했다. 11월16일, 기자는 길림시만과송화호스키장(万科松花湖滑雪场)을 찾았다. 스키초보자인 기자는 스키코치의 지도하에 스키운동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스키복을 입고 모자를 ...
  • 2022-11-18
  • 빙설에 뒤덮인 장백산의 경관은 유난히도 매혹적이다. 일전에 있은 백산시 2022 ‘장백산 겨울’ 빙설관광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올해의 ‘장백산 겨울’ 빙설관광은 11월 18일 장백산국제리조트에서 이미 가동했다.   장백산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자료사진)/ 김성걸 행사는 2022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23년 3월까지 펼쳐진...
  • 2022-11-17
  •   11월 15일, 중국조선족 기업인 김의진이 한국재외동포재단에 670권의 조선문도서들을 기증했다. 북경조선족기업인협회 명예회장이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인 김의진이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도서들은 일부는 자기가 소장하고 있던 책들과 기증을 위해 특별히 민족출판사, 연변인민출판사, 료녕민족출판사...
  • 2022-11-17
  • 길림성과학기술청에 따르면 혁신형 성을 건설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 포치를 관철 락실하고 협동 혁신 발전체계 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길림성은 7대 중점 산업 발전 기술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산업 과학기술 혁신련맹을 결성하여 새시대 길림성의 전면 진흥발전에 강력한 과학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 2022-11-17
  • 전천후, 전지능, 전자조, 신분증으로 안면인식을 통해 시스템 등록 후 자조적으로 소송업무를 처리…… 길림성 유수시에 사는 왕선생은 가정분쟁으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려 했지만 바쁜 근무로 법원에 가 립건수속을 하지 못했다. 얼마전 그는 퇴근 후 유수시 인민법원에서 운행하는 길림성 첫 ‘24시간 자조법원’(自助...
  • 2022-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