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세관발표〉 위챗 공식계정이 2022년 중국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 중국 대외무역 100강 도시 리스트를 공포한 가운데 장춘이 49위를 차지했다. 동북의 대련, 심양, 장춘, 할빈 등 4개 도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수가 1위, 상해가 2위, 소주가 3위를 차지하고 녕파와 광주가 그 뒤를 이었으며 북경이 6위를 차지했다. 다른 두 직할시인 천진시와 중경시가 나란히 21위와 22위를 차지했다.
도시 순위의 지역분포 구조는 중국 경제의 경도 특징과 전체적으로 일치했다
대외무역 종합경쟁력 100대 도시중에서 동부지역은 여전히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바 2022년에는 60개 도시가 선정, 2021년에 비해 1개 증가했다. 그중 광동성 심수, 상해, 강소성 소주는 2년 연속 1~3위를 지켰고 동부 도시가 10위권을 휩쓸었는바 선두 우세가 안정적이다.
중부지역에는 2021년보다 3개 늘어난 26개 도시가 선정됐는데 이중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호북성 무한이 14위로 3단계 올랐다.
서부지역과 동북지역은 각각 10개와 4개 도시가 선정되여 2021년에 비해 년 평균 2개씩 줄어들었는데 순위가 가장 높은 도시는 각각 20위인 섬서성 서안과, 42위인 료녕성 대련이다.
료녕성 심양이 대련의 뒤를 이어 43위를 랭킹했으며 흑룡강성 할빈이 70위에 머물렀다.
공감대를 모으고 질을 높여 혁신하는 것은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을 제고하는 주요 동력에너지로 되였다
새로운 발전리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침투됨에 따라 ‘규모로 영웅을 론한다’, ‘성장속도로 성패를 론한다’는 관념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2022년,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액 상위 20개 도시중 14개가 대외무역 종합경쟁력 상위 20개에 포함되였는바 2021년에 비해 2개 줄었으며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에 대한 대외무역 규모의 버팀목 역할이 다소 약화되였다.
이와 동시에 대외무역 종합경쟁력 100강 도시의 수출입액은 평균 7.1% 성장하여 같은 시기 전국 대외무역의 전반 성장속도보다 낮았으며 도시 대외무역의 ‘강자가 영원히 강하던’ 태세가 개변되고 있다.
점으로 면을 이끌고 지역 중심화, 집군화된 도시 배치가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신형 도시화 진척이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산업, 인구와 각종 생산요소가 우세 공간으로 재빨리 집결되고 경제 발전의 공간구조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포치를 하면서 “도시군, 도시권에 의탁하여 대, 중, 소 도시의 균형발전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무역분야에서 최근 몇년간 도시군을 둘러싼 산업 협동, 자원 공유, 기능 련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일부 도시군은 중심도시의 복사 인도하에 지역요소 배치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여 우리 나라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 순위표가 ‘강중심화(强中心化)’, ‘집군화’되는 등 특징을 보였다.
잠재력 방출, 개방 플래트홈, 통상구 등 요소가 도시 대외무역 발전에 대한 지탱 강도를 높였다
최근 년간, 우리 나라의 고품질 현대류통체계가 끊임없이 건설되고 보완되면서 요소 류통이 더욱 편리하고 원활해지고있으며 에너지, 광산, 기초원료 등 전통 물질자료가 도시 대외무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약화되고 도시가 국제무역에 참여하는 경쟁의 중심이 점차 정책, 자금, 통상구, 인재 등 ‘소프트 요소’에 치우치고있다.
대외무역 경쟁력 지표체계에서 대외무역의 ‘소프트 요소’는 잠재력 경쟁력 모듈에 집중적으로 구현된다. 례를 들면 대외개방 통상구와 개방 플래트홈의 수량, 새로 증가된 등록된 대외무역 기업의 수량, 외자 실제리용액 등 지표이다. 2022년에는 대외무역 잠재력 경쟁력과 종합경쟁력 상위 20위권에 동시에 진입한 도시가 13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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