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평방키로메터 빙설동화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은빛 세상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성냥파는 소녀, 눈아이 등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캐릭터들이 마주 걸어나오는 듯하고 빙설황후, 몽환빙설성, 빙설폭포 등 대형 얼음조각, 설조각군이 환상적이다. 스키, 스케이트, 설상비행접시(雪圈), 미궁, 범퍼카(碰碰车) 등 수십 가지 빙상 놀이 종목이 흥미진진하다...올해 장춘시 구태구 토만령가두 마안산촌에 위치한 구우(氿遇)빙설환락곡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돼 1.27평방키로메터 규모의 빙설동화세계를 구축하여 12월 10일에 정식으로 오픈하게 된다.
공사현장에서는 7대의 대형 조설 설비가 주야로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구우빙설환락곡에 20만 립방메터의 눈에 1만 립방메터의 얼음을 만들며 련습용 활주로 1갈래, 초급 활주로 2갈래, 중급 활주로 2갈래에 수십가지의 빙설 체험과 운동 종목이 설치됐다.”공사 책임자 부홍위에 따르면 슈퍼 설상비행접시락원 건설 면적이 9600평방메터, 스케이트 구역 건설 면적이 1800평방미터, 스키 훈련구역이 약 1만 2000평방케터 되며 평균 경사도가 10 °로 설계되였다. 완전 페쇄식 교육 장소를 건설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효률적인 설상 학습 체험을 제공한다. 현재 활주로 공사는 이미 반은 완성, 12월 1일쯤 전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전시항목과 놀이 항목도 동보로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기온이 높아서 조설기가 원 계획보다 5일 늦추어졌는데 현재 공사는 시간 앞에서 달리며 진도를 내고 있으며 예정시간대로 개원을 보장하고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빙설환락곡은 ‘빙설기우(奇遇), 몽환동화’를 주제로 ‘1환10구’(一环十区)공간배치로 된다. 즉 총 길이가 6킬로메터 되는 설국렬차가 에돌며 련결되는데 자연환경, 기존 건축, 문화관광시설, 빙설예술과 완벽하게 결합되고 홍색교육기지구, 관동 미식구, 관동 풍정민박구, 빙설 동화이야기전시구, 빙설 취미놀이구, 빙설 모험체험구,빙설 문예공연구, 빙설 예술광장구, 빙설 극속운동구, 빙설 온천료양구 10개 구역을 건설한다.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데서 빙설 프로젝트에 5000만원이 투자될것으로 예상된다.
빙설환락곡은 천연색 얼음 만들기, 조설,음향 광전기술을 혁신하고 전시회, 쇼, 경기, 오락, 장터, 미식을 일체화하여 ‘예술+’로 보다 큰 가능성 공간을 창출하고 전민의 참여를 추진한다.빙설환락곡이 오픈 후에는 세계설합전(雪合战)선수권대회, 길림성 제1회 빙설예술제, 전민빙설운동회, 전민빙설조각대회 등 대회도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한다.
/길림일보 맹범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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