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우(氿遇)빙설환락곡이 바야흐로 오픈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8일 20시01분    조회:41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7평방키로메터 빙설동화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은빛 세상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성냥파는 소녀, 눈아이 등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캐릭터들이 마주 걸어나오는 듯하고 빙설황후, 몽환빙설성, 빙설폭포 등 대형 얼음조각, 설조각군이 환상적이다. 스키, 스케이트, 설상비행접시(雪圈), 미궁, 범퍼카(碰碰车) 등 수십 가지 빙상 놀이 종목이 흥미진진하다...올해 장춘시 구태구 토만령가두 마안산촌에 위치한 구우(氿遇)빙설환락곡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돼 1.27평방키로메터 규모의 빙설동화세계를 구축하여 12월 10일에 정식으로 오픈하게 된다.

공사현장에서는 7대의 대형 조설 설비가 주야로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구우빙설환락곡에 20만 립방메터의 눈에 1만 립방메터의 얼음을 만들며 련습용 활주로 1갈래, 초급 활주로 2갈래, 중급 활주로 2갈래에 수십가지의 빙설 체험과 운동 종목이 설치됐다.”공사 책임자 부홍위에 따르면 슈퍼 설상비행접시락원 건설 면적이 9600평방메터, 스케이트 구역 건설 면적이 1800평방미터, 스키 훈련구역이 약 1만 2000평방케터 되며 평균 경사도가 10 °로 설계되였다. 완전 페쇄식 교육 장소를 건설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효률적인 설상 학습 체험을 제공한다. 현재 활주로 공사는 이미 반은 완성, 12월 1일쯤 전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전시항목과 놀이 항목도 동보로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기온이 높아서 조설기가 원 계획보다 5일 늦추어졌는데 현재 공사는 시간 앞에서 달리며 진도를 내고 있으며 예정시간대로 개원을 보장하고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빙설환락곡은 ‘빙설기우(奇遇), 몽환동화’를 주제로 ‘1환10구’(一环十区)공간배치로 된다. 즉 총 길이가 6킬로메터 되는 설국렬차가 에돌며 련결되는데 자연환경, 기존 건축, 문화관광시설, 빙설예술과 완벽하게 결합되고 홍색교육기지구, 관동 미식구, 관동 풍정민박구, 빙설 동화이야기전시구, 빙설 취미놀이구, 빙설 모험체험구,빙설 문예공연구, 빙설 예술광장구, 빙설 극속운동구, 빙설 온천료양구 10개 구역을 건설한다.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데서 빙설 프로젝트에 5000만원이 투자될것으로 예상된다.

빙설환락곡은 천연색 얼음 만들기, 조설,음향 광전기술을 혁신하고 전시회, 쇼, 경기, 오락, 장터, 미식을 일체화하여 ‘예술+’로 보다 큰 가능성 공간을 창출하고 전민의 참여를 추진한다.빙설환락곡이 오픈 후에는 세계설합전(雪合战)선수권대회, 길림성 제1회 빙설예술제, 전민빙설운동회, 전민빙설조각대회 등 대회도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한다.

/길림일보 맹범명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