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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출근길에 이런 광경 목격! 그가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9일 11시09분    조회: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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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아침 7시 34분경, 안도현 명월진 명월원 부근에서 한 로인이 심정지가 되였는데 출근길에 오른 안도현인민병원 간호사 기염이 이를 목격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상황을 살피고 바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안도현인민병원당위서기 운경군도 함께 응급처치에 참여했다.

기염  안도현인민병원 간호사 

"당시 그는 의식이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심페소생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운서기도 와서 함께 응급처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한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몇분 동안 응급인원과 주위의 여러 사람들은 제때에 생명을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로인은 즉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여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수술치료를 거친 후 병세가 안정되였다. 현재는 입원하여 진일보 치료중에 있다. 로인의 가족은 당시 위급한 상황에 발벗고 구조에 나선 간호사에게 련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간호사 기염은, 의무사업에 종사한지 15년이 되였고 병원에서는 해마다 심페소생술 양성을 진행하면서 의무일군의 응급처치 수준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있다면서 간호사로서 시시각각 언제 어디에서나 구조에 뛰여들 준비가 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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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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