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주인사국 민생실사로 반짝이는‘성적표' 제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9일 20시38분    조회:38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의 도시와 농촌은 1만 3,049명의 신규 취업을 실현했고 연인수로 7,386명을 대상으로 각종 직업강습을 전개했으며 체불로임 근절처리 선색 플래트홈을 통해 관련금액 8,159만여원을 처리, 종결하였다…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인사계통은 3개의 빛나는 ‘성적표’를 제출해 취업공급 확대, 직업강습 전개, 농민공 합법적권익 수호 등 3가지 중점 민생실사목표 임무를 초과 완수하는 업무 강도를 높였다.

안정취업 성적표: 전 주 도시농촌 신규 취업자수 1만 3,049명

“미리 ‘96885 길인 온라인(吉人在线)' 플래트홈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직업을 찾은 뒤 인재초빙회에 가서 직접 기업과 상담했습니다. 인력자원 사회보장부문에서 감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협력하는 이런 취업모식은 사회에 갓 진입한 대학생들에게 비교적 적합합니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에서 열린 ‘당신의 청춘과 함께 • 연변에서 그 꿈을’ 대학졸업생 등 청년 취업창업설명회에서 졸업생 백영욱은 연변취업봉사국이 구축한 온 • 오프라인 련동 구직플랫폼을 통해 순조롭게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했다.

일터와 정책, 봉사 등 여러가지 요소 융합과 힘을 강화해 일터와 인재의 ‘쌍방향 이동’을 실현하는 것은 전 주 인사계통이 취업과 민생의 최저선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 주정부 취업봉사국 부국장 김문호는 년초부터 주정부 인사계통은 ‘1+10' 기준을 세우고 초석을 쌓으며 봉사를 촉진하고 취업을 안정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10대 행동을 전개해 전면적으로 취업우선 전략을 실시하고 취업우선 정책을 실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취업공급을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10월 말까지 전 주에서 총 310차례 인재초빙회가 개최되였는데 5,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만 8,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96885 길인 온라인' 봉사플랫폼의 루적 등록 기업 수는 1,254개였고 루적 구직등록 인원수는 4,239명이다. 전 주 도시농촌 신규 취업자수는 1만 3,049명이고 농촌로동력은 12만명이 이전취업하여 전년도 목표를 앞당겨 완수했다.

강습 성적표: 각종 직업강습 전개 연인수로 7,386명 참가

최근 2023년 주창업훈련 (SYB)강사 교원양성반이 개설된 가운데 우수한 창업지도일군들이 연변의 취업과 창업의 높은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신선한 혈액을 주입했다.

주인사국 취업과 직업기능개발처 란준강의 소개에 따르면 정부의 중요한 민생부문의 하나로 올해 이 국은 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2개 훈련과 3개 항목, 즉 농촌로동력 직업기능강습과 ‘마란화계획' 창업강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도문시공공실습 훈련기지 대상, 도문시 창업부화중심대상, 안도현융합매체 쌍창산업단지대상 등이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연인수로 7,386명에게 각종 강습을 전개했고 그중 농촌로동력강습을 연인수로 5,064명에게 전개하여 임무지표 2,000명의 253.2%를 완수하였으며 ‘마란화계획’ 창업교육을 2,322명에게 전개하여 임무지표 1,500명의 154.8%를 완수했다. 이밖에 도문시공공실습 훈련기지, 도문시 창업부화중심과 안도현융합매체 쌍창산업단지 등 3개 대상도 계획에 따라 올해 안에 모두 주체공정을 완성할 예정이다.

체불임금 처리 성적표: 처리, 종결플랫폼으로 8,159만여원 처리

11월 17일, 연길시로동감찰대대에서 재차 좋은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15명 농민공들에게 90만원에 달하는 체불로임을 전부 받을수 있게 해주었다.

체불임금을 근절하는 것은 조화로운 근로관계를 구축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주로동보장감찰지대 지대장 우건명은 주당위와 주정부는 2023년‘임금 체불 불법행위 근절 및 농민공 합법적권익 수호'를 중점 업무와 민생실무업무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농민공들의 합법적권익을 실제적으로 수호하기 위해 주인사국은 여러 조치를 병행하고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이 업무를 강력히 추진하면서 힘을 합쳐 제반목표와 임무를 완수했다. 중점사업에는 각종 사건을 전부 동태적 리셋을 실현하고 건설공사중에는 반드시 <농민공로임지불보장조례 >의 요구에 따라 제반제도를 관철하며 정부투자 공정대상의 체불임금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길림성 집법검열 정보화 감독관리 플래트홈을 충분히 활용하여 건설중에 있는 공사대상의 지혜화 감독관리를 실현하는 등 내용이 들어있다.

10월 31일까지 전 주 인사부문에서 공정건설분야의 농민공 로임체불 중점사건 52건을 처리하고 종결했는데 관련인원은 490명, 관련금액은 881만여원에 달했고 임금체불 근절사건 1,064건을 처리하였는데 관련인원은 3,380명, 관련금액은 8,159만여 원에 달했다. 신소처리사건 45건을 전부 처리하고 공안기관에 체불임금 지불거부 혐의사건 24건을 이송하였으며 중대한 체불임금 위법행위 2건을 공개 폭로하였으며 악의적으로 로임을 체불하는 현상을 단속해 농민공들의 합법적 권익을 최대한 수호하였는바 여러 류형의 사건들은 동태적 리셋 목표를 실현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