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도실—심어헌(心语轩)의 활동 한장면
올해 돈화시에서는 시종 민생사업에 중시를 돌려 군중리익을 첫자리에 놓으면서 전면적인 민생건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사랑과 지지로 충만된 환경속에서 성장하도록
학생들이 사랑과 지지로 충만된 환경속에서 성장하도록 하고저 돈화시제1중학교에서는 사생들의 심리건강상황에 중시를 돌려 2020년 12월에 심리지도실—심어헌(心语轩)을 설립했다. 심어헌은 총면적이 2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독립적인 개인지도실, 단체활동실, 사무접대구역, 심리기기구역, 소조활동구역, 발표실, 모래판실, 학생심리기록실, 음악휴식구역 등이 설치되여 있다.
심리지도 실천강의를 하고 있는 심리건강지도교원 오정
설립이래 심어헌은 시종 학생들의 심리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발전성 심리건강교육과 적극심리학의 리념을 지침으로 하고 모두가 심리건강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생들이 량호한 마음가짐으로 학습과 생활에 뛰여들도록 했다.
심리건강지도교원 오정은 “학교는 심리지도실의 지도와 활동을 서로 결합시키는 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개인지도와 단체심리활동을 적극 전개함과 아울러 심리건강사업을 과당수업과 각항 활동에 융합시켰습니다.”고 밝혔다.
오정의 소개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심리건강에 대한 전면조사를 전개하고 ‘매 학생당 한개 당안’을 건립했으며 정기적으로 심리지도실을 개방했다. 또한 7학년급 학생들을 조직해 ‘자신을 기쁘게 받아들이자’주제 필사신문 경기를, 8학년급 학생들을 조직해 심리 상황극 원고 공모 대회를, 9학년급 학생들을 조직해 심리유원회를 펼쳤고 ‘시험전 스트레스 해소’ 동영상을 록화하여 반급 학부모, 학생들에게 전해줘 함께 학습하도록 했다.
오정은 “앞으로 학교에서는 계속하여 학생들의 심리건강에 중시를 돌려 사랑과 지지로 충만된 환경속에서 성장하고 화목한 양광교정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인복지에 살손… 로인들 당의 보살핌에 감사
로령화 시대 진입과 더불어 돈화시에서는 로인복지에 살손을 대고있다.
돈화시양로봉사중심대상은 중앙예산내 투자대상으로서 2023년 9월에 준공되여 종합검수를 마쳤다. 1,735만원을 투입한 이 양로봉사중심은 4,0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신축건설된 양로용 건물이다. 4층으로 건설된 이 대상은 162명의 로인들을 수용할수 있다.
돈화시양로봉사중심 실내환경
돈화시민정국 사회복지과 과장 몽헌박에 따르면 현재 이 대상에는 156명의 로인들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주로 독거로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로인과 최저생활보장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입주시키고 그들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주한 로인들은 살틀한 보살핌과 함께 병치료 봉사까지 받게 되여 당의 따사로움에 감사를 전했다.
촌민들 음료수문제 해결, 너도나도 싱글벙글
“우리도 이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였어요. 전에는 물을 끓이고 나면 솥벽에 거멓게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밥도 지을수 있고 마음 놓고 마실수도 있어요” 기자일행이 관련 일군들의 안내로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 촌민 진숙진의 집에 들어서자 그는 한창 분주히 밥을 짓고 있는 한편 기쁨을 토로했다.
시원히 물을 마시고 있는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 촌민 진숙진
성산자촌은 돈화시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현유진의 북쪽 4키로메터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음료수원은 주로 큰강을 위주로 하고 지하수를 보조로 하고 있다. 근년래 강물이 흐리고 지하수의 불안정때문에 촌민들의 음료수문제가 제일 큰 문제로 되였고 많은 촌민들은 이때문에 생산생활과 신체건강에 불편과 위해까지 받았다. 촌민들의 음료수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고저 적극적으로 상급 부서의 수질개선항목을 쟁취했으며 시수리부문의 현장조사를 거쳐 2022년에 돈화시농촌급수보장공사로 확정했다.
산중턱에 위치한 성산자촌 물공급소
돈화시농촌급수보장공사 대상은 총투자액이 8,475만원에 달하는데 16개 향진, 122개 촌에 수원지를 건설하여 촌민들이 수질이 좋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확보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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