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 상해 강소 절강 안휘,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착실하게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0일 14시39분    조회:30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몸소 기획, 배치하고 친히 추진하는 중대한 국가전략이다. 2019년 12월 1일,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기획 요강〉이 공식 발표되였다. 이는 이 국가전략이 전면적인 시행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체화와 고품질을 둘러싸고 중점 사업을 잘 틀어쥐고 장강삼각주의 일체화 발전이 끊임없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몇년 동안 상해, 강소, 절강, 안휘 등 세 성과 한개 직할시는 바둑판 하나를 보듯이 전반을 일괄적으로 기획하고 같은 악보를 함께 연주하면서 장강삼각주의 고품질 일체화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왔다.

소주 궤도교통 11호선은 공식 개통된 후 5개월 만에 상해 궤도교통 11호선과 원활히 련결됨으로써 갈수록 많은 승객들로 하여금 상해와 강소 두 지역을 한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느끼게 했다. 그동안 소주의 서 녀사는 상해에 친척방문을 가려면 고속철을 타야 했지만 지금은 지하철 티켓 한장만 가지고 2차 안전검사, 카드 결제, 코드 스캔(扫码)을 생략하고 편리하게 다녀오고 있다.

같은 달, 장강삼각주 교통 분야의 ‘한 코드 통행’도 공식 가동됐다. 앞으로 더욱 많은 도시의 대중교통과 궤도교통이 상호 련결 시범도시 범위에 포함될 것이다.

‘궤도 우의 장강삼각주’의 빠른 형성은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전략의 인솔을 떠날 수 없다. 2018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국가전략으로 상승시키는 것을 지지하고 새로운 발전 리념을 힘써 관철하며 현대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더 높은 기점의 개혁심화와 더 높은 차원의 대외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5년래,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의 우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절강성 가흥시 가선현에 사는 왕지강은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올해 강소성에서 업무를 확장하고 소주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얼마전 그는 가선현 정무봉사쎈터 장강삼각주 ‘온라인 원스톱 정무처리’ 전문창구에서 반나절도 안되여 새 회사의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왕지강은 예전에는 적어도 7~8일이 걸려야 했고 서너번 다녀와야 증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강삼각주‘온라인 원스톱 정무처리’는 2019년 5월에 공식 개통된 이래 상해, 강소, 절강, 안휘 세 성과 한개 직할시가 긴밀히 협력해 현재 이미 150여개의 정무봉사 사항을 다성 통합 처리로 실현했다.

높은 수준의 국가실험실 체계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G60 과학기술 혁신회랑 산업혁신대를 다그쳐 구축하는 등 장강삼각주 지역의 협동혁신에도‘가속화’가 붙었다. 2022년, 상해, 강소, 절강, 안휘 등 세 성과 한개 직할시의 연구와 실험 발전 경비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초과했다. 혁신사슬에서 산업사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세계적인 산업군체가 장강삼각주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안휘성 과학기술청 청장 라평은 과학기술혁신 플래트홈의 공동건설, 핵심관건기술의 난제 해결을 착실하게 추진해 장강삼각주 과학기술혁신 공동체 건설을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전략의 선수기(先手棋)와 돌파구로서 장강삼각주 생태와 친환경 일체화 발전 시범구도 행정구역간 공동건설, 공동향유, 생태문명과 경제사회발전이 서로 보완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함으로써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의‘모델’로 되였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시범구 집행위원회 공공봉사와 사회발전부 부부장 방소화는 시범구 생태 친환경의 바탕, 좋은 풍경을 반드시 좋은 경제로 전환시켜야 한다며 최종 귀착점은 대중들이 획득감과 행복감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시설에서 공공봉사에 이르기까지, 산업집결에서 협동혁신에 이르기까지, 장강삼각주 세 성과 한개 직할시는 바둑판 하나를 함께 도모하고 같은 악보를 연주하면서 일체화 발전을 끊임없이 종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장강삼각주의 경제 총량은 22조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고품질 발전태세는 계속 공고해졌다. 상해시발전개혁위원회 장강삼각주 일체화발전처의 장경녕 부처장은 세 성과 한개 직할시는 국가기획요강과 〈14차 5개년 계획〉실시방안이 제기한 제반 포치를 잘 관철하고 전력을 다해 장강삼각주 일체화국가전략을 실속있게 추진해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