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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2.9%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0일 14시42분    조회: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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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산동성 추평시의 한 기업 어셈블리(组件) 라인에서 작업중인 로보트. /신화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 29일 세계경제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예상치인 3.0% 보다 낮은 2.9%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은 5.2%로 내다봤다. 이는 예상치인 5.1%를 웃도는 수치이다.

보고서는 필요한 긴축 통화정책, 무역 부진 및 기업과 소비자 자신감 하락 영향이 점점 커지면서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9%, 명년에는 2.7%로 감소하고 2025년에는 다소 증가한 3.0%로 내다봤다. 또한 2024년-2025년에도 아시아는 올해처럼 세계경제 성장 기여도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을 각각 2.4%, 0.6%로 예측했다.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은 세계경제가 저성장과 고인플레이션이라는 이중 도전에 계속 직면해 있다면서 명년에는 성장세가 서서히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률이 지난해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해 2025년까지 대부분 경제체의 인플레이션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장기적으로 정부 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국가 재정을 재정비하면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레어 롬바르델리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무역 약세로 세계경제가 성장의 기회 특히 써비스 무역 확대가 가져온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드시 세계 무역을 되살려야 한다”면서 “세계 가치사슬의 강인성은 보호주의와 내수형 정책보다는 다양화를 통해 실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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