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30일발 신화통신] 11월 2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유엔이 개최한 ‘팔레스티나인민 성원 국제일’ 기념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팔레스티나 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이며 국제 공정정의와 관련된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분쟁의 핵심은 팔레스티나인민이 독립건국의 합법적 민족 권리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분쟁의 반복이라는 뼈아픈 교훈은 공동의 안전리념을 가져야만 지속가능한 안전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국제사회가 반드시 긴급하게 움직여야 하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책임을 지고 휴전을 추진하며 평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인도적 재난을 막아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팔레스티나-이스라엘 평화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고 팔레스티나인민의 건국권, 생존권, 복귀권을 조속히 실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 합법적 권리 회복을 위한 정의로운 사업을 일관되게 확고히 지지해 왔다. 팔레스티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완전한 주권을 가진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가를 세우는 데 있다. 팔레스티나 경제와 민생 수요가 보장되여야 하고 국제사회가 팔레스티나 발전에 대한 원조와 인도적 지원을 늘여야 한다. 평화협상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보다 권위있는 국제평화회의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 중국은 글로벌안전창의를 제기해 국가간의 이견과 분쟁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고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모든 노력을 지지하는 것을 주장한다. 중국은 팔레스티나 문제에 대해 계속 정의를 주장하고 평화담판을 적극 권장하며 팔레스티나에 인도적, 발전적 원조를 예전과 같이 제공할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중국은 계속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국제적 평화촉진 공감대를 결집하고 팔레스티나 문제를 ‘두 나라 방안’의 정확한 궤도로 되돌리며 조속히 전면적이고도 공정하며 지구적인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