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8일 오후, 료양시제1중학교는 한족 학생들과 장족 학생들 사이 ‘친구 사귀기’활동을 조직해 민족단결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한족 학생들과 서장반 2023급 장족 학생들은 1대1로 친구를 사귀였고 학부모들은 이 활동을 크게 지지했다.
한편 학교는한족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한족•장족 일가친’증서를 발급했다. 장족 학생들은 한족 학부모와 한족 학생들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민족특색이 짙은 <우리는 한집식구>, <코스모스꽃>, <나와 나의 조국> 등 등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렸다. ‘친구 사귀기’행사장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차넘쳤다.
왕동 교장은 “학교는 ‘한족•장족일가친’ 친구 사귀기 활동을 20여년 진행해왔다. 한족과 장족 두 민족 학생들은 서로 관심하고 도우며 공동히 진보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자식들의 장족 친구들을 제자식처럼 살뜰하게 보살펴주는 것이 전통화되였다. 이 활동은 상급부문과 사회의 긍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료해에 의하면 료양시제1중학교는 ‘국가민족단결선진집체’ 영예 5차례, 료녕성민족단결진보선진집체 영예를 6차례 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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