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오래동안 담배를 피우던 사람도 건강 때문에 과감하게 금연을 한다. 하지만 금연과 관련해 오래동안 담배를 피우면 신체가 이에 적응하기 때문에 갑자기 담배를 끊으면 오히려 병에 걸린다는 등 해괴한 소문이 많다.
그렇다면 이런 말들은 정확한 것일가? 과학적인 금연수단은 어떤 것들이 있을가? 아래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금연 못하는 것은 단지 의지박약 때문만이 아니야 주위에서 금연하는 친구 중에 어떤 사람은 끊는다고 말한 후 아주 빨리 끊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담배를 끊을 때 ‘발톱으로 심장을 후비는 것처럼’ 힘들어하면서 담배만 보면 피우기 싶어하고 담배를 끊고 붙이기를 반복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까짓 금연을 20, 30회라도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떠돌기도 한다. 단번에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의지가 강해서일가? 비록 금연이 의지력과 확실히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끊지 못하는 것 또한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알고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한 종류는 중독되지 않은 사람들로서 그들은 확실히 의지만으로도 금연할 수 있다. 하지만 니코틴에 의존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금연은 쉽지 않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초의존’은 한가지 치명적인 만성병이다. 의존이 산생된 것은 주요하게 담배 속의 니코틴이 사람을 중독시키거나 의존성을 산생시키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흡연할 때 니코틴이 혈액에 들어가 도파민의 대량분비를 촉진하여 사람이 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심심하면 항상 담배를 피울 생각을 하게 된다.
자주 니코틴을 섭취하면 신체는 곧 더이상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담배를 피우고 더 많은 니코틴을 얻고 더 많은 도파민을 생성하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 신경계가 조금씩 영향을 받는다. 일단 담배를 끊고 도파민농도가 낮아지면 쉽게 화를 내고 긴장하고 짜증을 내고 기분이 가라앉고 손이 떨리는 등 금단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골초’들은 종종 흡연의 진정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기보다 이러한 금단증상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다.
전면적으로 준비하고 과학적으로 금연해야흡연자들은 담배를 끊기 전 일련의 준비작업을 해야 한다. 례를 들어 스스로 금연일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금연하기 전 두주일내에 금연일을 설정하고 동시에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금연결심을 알려줘 그들의 리해와 지지를 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금연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몇가지 문제, 특히 처음 몇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료해해야 한다. 례를 들어 흡연중독으로 니코틴 금단증상이 나타나면 그에 맞는 금연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라이터, 재떨이 등 흡연과 관련된 일부 물품을 제거하여 집이나 사무실을 금연환경으로 만들어 이후 금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흡연자들은 위챗에서 위챗 공식계정 ‘온라인금연(在线戒烟)’을 검색하여 온라인 금연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금연지도를 받거나 국가전문금연전화 4008085531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하면 좋은점 많아순리롭게 금연하면 흡연자의 사망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금연지속시간이 길어질 수록 사망위험이 낮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떠한 나이에 금연하든지 모두 유익하다는 것이다. 일찍 금연한 사람이 늦게 금연한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더욱 길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평균 수명은 약 10년 줄어드는데 60세, 50세, 40세와 30세에 금연하면 3년, 6년, 9년, 10년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자에 비해 금연자는 질병과 장애가 더욱 적다. 흡연자가 피우는 담배는 모두 자신의 신체를 해치는 것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매일 담배 한대를 피우는 사람이 심뇌혈관질병, 호흡계통질병, 악성종양에 걸릴 위험이 뚜렷이 높다. 안전한 흡연수준이 없다면 흡연자의 목표는 감량보다는 금연이여야 한다. 더구나 우리는 간접흡연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피해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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